윗집 누나와의 아슬아슬하고도 짜릿한 비 오는 밤
윗집 누나와의 아슬아슬하고도 짜릿한 비 오는 밤
친구의 엉뚱한 소개팅 주선으로 하루 종일 꼬일 대로 꼬여버린 우울한 주말을 보낸 뒤, 터덜터덜 비를 맞으며 집으로 돌아오던 중 중학교 시절부터 짝사랑해 오던 한 살 위의 윗집 누나가 부모님 없이 혼자 집에 있다는 아침의 기억이 불현듯 떠올랐다.
갑작스럽게 쏟아지는 폭우 속에서 편의점에 들러 비싼 우산 하나를 사 들고 터벅터벅 집으로 올라와 문을 열려던 찰나, 윗집에서 들려온 누나의 다급한 비명 소리에 놀란 채 문을 두드리고 발로 차며 안부를 물었다.
조심스럽게 문을 열고 나온 누나는 혼자 공포영화를 보다가 무서워서 그랬다며 민망해했고, 겁을 먹은 누나를 위로하며 가벼운 샤워나 하고 자라고 조언을 건네려던 순간 누나가 무섭다며 욕실을 같이 가달라고 부탁해 왔다.
욕실 안에서 샤워기의 센 물살을 조절하다가 그만 옷을 쫄딱 적셔버렸고, 젖은 면티와 바지 속으로 고스란히 드러난 노란 브래지어와 분홍색 팬티의 아찔한 자태에 당황하며 후드티를 벗어던지다 상의 맨살까지 노출하고 말았다.
황급히 욕실을 빠져나오려던 찰나 안에서 다시 터진 누나의 비명 소리에 놀라 문을 확 열고 들어서자, 누나는 티셔츠와 바지를 모두 벗은 채 브래지어와 팬티만 걸친 헐벗은 상태로 당황하고 있었다.
어색한 공기 속에서 서로의 옷을 벗어 말려주겠다는 대담하고도 묘한 분위기가 이어졌고, 긴장과 억누를 수 없는 흥분 속에서 마침내 두 사람 모두 모든 옷을 벗어던진 채 알몸으로 마주하게 되었다.
샤워기 소리가 울려 퍼지는 욕실 안에서 슬금슬금 다가온 누나의 손이 실수로 팽팽하게 부풀어 오른 나의 자지를 덥석 움켜쥐면서 두 사람 사이의 이성적 방어선이 완전히 무너져 내렸다.
과거 어린 시절 목욕을 시켜주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다는 듯 누나가 스스로 브래지어마저 벗어 던졌고, 하얗고 아담한 가슴과 수줍게 자리 잡은 까만 털로 둘러싸인 누나의 보지를 향해 주저 없이 손을 뻗었다.
누나의 필사적인 거부와 만류에도 불구하고 이성의 끈을 놓아버린 채 누나의 따뜻한 입술을 강렬한 키스로 덮치며 욕실 벽으로 밀어붙여 한쪽 다리를 욕조에 걸치게 만들었다.
처음이라 낯설고 빡빡한 통증에 누나가 고통스러운 비명을 지르며 눈물을 글썽였지만, 부드러운 다독임과 달콤한 키스를 이어가며 천천히 피스톤 운동을 반복하자 누나의 신음 소리는 점차 달콤한 쾌감의 탄성으로 바뀌어 갔다.
마침내 머릿속이 하얗게 새하얗게 물드는 절정의 순간에 이르러, 누나의 보지 속에서 급히 몸을 빼내어 그 아랫배 위에 뜨겁고 진한 정액을 하얗게 쏟아내며 격정적인 첫사랑의 방점을 찍었다.
격렬한 일이 지나간 후 혹시나 신고당할까 두려워하는 나를 향해 누나는 사실 자신도 나를 좋아하고 있었다며 따뜻하게 품에 안아주었고, 그날 이후 남매 같았던 두 사람은 세상 누구보다 가깝고 아끼는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