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친과 사우나에서
전여친과 사우나에서
그녀와 유럽의 어느 도시에 있는 호텔에서 1박을 한 적이 있다
우리는 유럽에 거주했기에 굳이 그곳의 성이나 성당들을 방문할 목적이 아닌
수영장이 있고 맛있는 조식이 있는 호텔에서 쉬려고 방문했었다
밖에서 점심을 먹고 우리는 호텔 수영장을 이용하기로 하고 간단히 샤워 후 수영을 했다
수영장에는 간단하게 사우나를 할 수 있는 작은 사우나가 있었는데
대충 몸의 물기를 닦은 우리는 사우나에 들어갔다
사우나는 적당히 따뜻했으며 점심이라 그런지 손님은 우리밖에 없었다
우리는 서로 장난치듯 뽀뽀를 했고 자연스럽게 키스까지 이어졌다
그녀의 몸에는 땀이 조금씩 나기 시작했고 나는 그녀의 수영복을 살짝 젖혀서 그녀의 음부를 만지기 시작했다
그러자 그녀는 흥분했는지 더욱 땀이 나기 시작했고 나는 그녀의 목덜미 겨드랑이 유두를 핥기 시작했다
작은 사우나는 그녀의 숨죽인 신음으로 가득차기 시작했고 나는 더욱 열심히 그녀의 땀을 핥았다
땀이라는게 이렇게 사람을 흥분시키는지 몰랐는데 땀 흘리는 그녀의 모습과 살짝 짭조름한 땀의 맛은 나를 엄청나게 흥분시켰다
(야동에서의 그 가짜 땀과는 차원이 다른 느낌이었다)
누가 올지도 모르기에 다 벗기지는 못하고 살짝 젖힌 수영복 사이에 내 것을 넣기 시작했다
덥고 땀나는 사우나 섹스는 우리의 숨을 더욱 헐떡이게 만들었고 그 소리와 느낌은 우리를 더욱 흥분시켰다
흥분한 나는 더욱 강하게 움직였고 나의 엄지 손가락은 이미 땀으로 축축해진 그녀의 항문 사이에 들어가 있었다
그녀를 수건을 깔아둔 사우나 의자에 앉히고 평소보다 더 커진 나의 자지를 그녀에게 넣었다
그렇게 우리는 절정으로 향했고 나는 수건에 사정을 했다
더위에 너무 힘들었던 우리는 얼른 다시 수영복을 잘 입고 물 속으로 들어가서 더위를 시켰다
그 날 다시 방으로 올라가서도 두 번 정도 더 했던 기억이 난다
3년을 사귀다 바람핀 놈이랑 1년 놀아먹다가 내게 다시 돌아와서 2년을 더 사귄 그녀..
지금은 또 다른 놈이랑 결혼했던데..
갑자기 그녀의 몸이 생각나는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