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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언제나 소녀의 친구 5

주소야 (1.♡.150.149) 7 284 0 0 2025.04.29

개는 언제나 소녀의 친구 5

 

자신의 몸 속에서 이는 폭풍을 두 번이나 경험한 소녀는 이미 아이가 아니었다. 

소은이는 이제 조금만 건드려도 "앗.." 하고 반응할 만큼 민감하게 달구어져 있었다. 

"하 아... 아..."

소은이가 고르는 가쁜 숨에 그녀의 갸냘픈 어깨가 조용히 위아래로 들썩였다. 

그동안의 거친 폭풍을 경험하느라 소은이가 미처 느끼지 못했지만, 이전 후배위 때의 격렬한 움직임으로 인하여 소녀의 옆구리에는 개의 발톱으로 난 상처가 여기저기 생겨 있었다.

다행히 깊은 상처들은 없었지만 여기저기 난 생채기들로 인하여 소녀의 하얀 피부 위에는  선명한 빨간 줄들이 그어져 있었다. 

소은이는 좀 시간이 지나고 안정이 되어서야 비로소 양 허리의 상처에서 쓰라림을 느끼고 약간 미간을 찌푸렸다. 

그러나 이런 것들도 난생 처음 큰 경험을 한 소은이에게 있어서는 그리 대수로운 일이 아니었다. 

이제 소은이는 죠리가 더 이상 자신을 어떻게 하든 간에 그대로 순응하고 싶은 자포자기의 심정이 들었다. 

죠리에게 더 이상 저항할 수 없다는 현실과 이미 두 차례나 그런 절정을 맛본지라 자신을 범하고 있는 애완견의 완력에 그대로 순응하고 싶은 본능을 느끼게 된 것이다. 

'이젠 어찌되어도 좋아..' 라는 심정.. 소녀의 이성은 후퇴하고 있었다.

소녀는 이제 스스로 개의 암컷이 되고자 하는 것이다.  

이렇게 소녀가 개에게 몸을 완전히 맡겨버리게 되었지만 다행인지 불행인지 더 이상 교미가 이어지지는 않았다. 

개의 자지 중간의 해면체에 걸려 둥글게 팽창시켰던 혈액들이 비로소 그곳을 빠져나갔기 때문이다. 

다시 자지의 중간이 정상으로 돌아오면서 가라앉자 소은이의 보지를 꽉 압박하던 것이 풀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막혔던 질구의 입구 틈새로 질구 안에 가득 찼던 소녀의 분비물들이 조금씩 새어나오기 시작했다. 

이어서 마침내 흠뻑 젖어 번들거리는 개의 길쭉한 자지가 소녀의 보지에서 빠져 나왔다.

죠리가 소은이와 교미를 시작한지 거의 1시간 가까이 된 시간이었다. 

1시간 가까이 소녀의 중심에 갇혀 있던 개의 자지가 빠져나가자 "퐁.." 하는 공기 빠지는 소리가 크게 들렸다.

그리고 개의 정액과 소은이의 분비물들이 울컥울컥하고 소녀의 보지에서 흘러나와 땀으로 범벅이 된 하얀 허벅지를 흘렀다. 

이때 안에 고여있던 처녀의 피도 몇 줄기 따라 흘러 내렸다. 

처녀막이 뚫린 뒤 한참이나 뒤에야 흘러나온 이 혈흔은 어린 소녀가 개에게 처녀를 바친 증거였다. 

"아..  하 아.."

아직도 작은 어깨를 조용히 들썩이며 숨을 고르고 있던 소은이는 자신의 몸을 꽉 채우던 죠리의 자지가 빠져나가는 것을 느끼자, 어떤 허전함까지 느끼게 되었다. 

아랫배가 텅 비어버린 듯한..

이렇게 1시간 가까이 소녀의 아랫배를 채우고 있던 개의 자지는 때로는 고통을.. 때로는 쾌락을 주면서.. 소녀의 일부처럼 몸 속을 차지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일단 죠리의 자지가 모두 빠져나간 뒤 소은이는 겨우 한숨을 쉴 수 있었다. 

'하 아.. 이 이제 끝이 났나..?'

생각해보면 참으로 힘든 시간들이었다. 

죠리는 자지를 소은이의 중심에서 뽑아낸 뒤 그녀에게서 떨어져 돌아섰다. 

그리고 개들이 늘 그렇듯이 교미 후의 몸을 깨끗이 하기 위해 자신의 몸을 핥고 있었다.

소은이는 탈진한 자신을 지탱해주던 죠리가 완전히 떨어져 나가자 그 동안 들어올리고 있었던 엉덩이마저 풀썩하고 침대 위에 늘어져 버렸다. 

그렇게 한동안 소은이는 미동도 하지 않은 채 침대에 엎어져 있었다. 

그런 그녀가 다시 움직임을 보인 것은 죠리가 소녀의 젖은 하체를 혀로 핥아주었을 때였다. 

죠리는 자신과 교미한 암컷이 몸을 씻지도 않은 채 축 늘어져 있자 다가와서 대신 핥아주고 있었던 것이다. 

발정으로 인한 흥분으로 잠시 사나워졌던 죠리는 이제 이전의 순한 개로 돌아와 있었다. 

소은이는 죠리가 아직 민감한 자신의 비부를 핥을 때마다 다시 움찔거리며 반응을 했다. 

"아 읏.." "아 앗... "

그러나 조금 소은이의 몸을 핥아주던 죠리는 소은이가 계속 탈진해 누워있자 이내 실증이 났는지 그만두었다.  

그리고는 자신이 범한 주인을 내버려둔 채로 방을 나가 어슬렁 어슬렁 현관을 통해서 마당으로 빠져나갔다. 

죠리가 방에서 나갔어도 소은이는 쓰러진 채 한참이나 그대로 있었다. 

겨우 혼미했던 정신을 수습하려 했지만, 개에게 어처구니없이 몸을 빼앗겼다는 충격과 그럼에도 난생 처음 느낀 폭풍과도 같은 절정의 여운에 넋이 나가 있었다. 

아직 앳된 소녀의 얼굴에는 땀과 함께 눈물자국이 얼룩져 있었고, 소녀의 새하얀 알몸도 흠뻑 땀에 젖은 채 하얗고 긴 개털들이 여기저기 달라붙어 있었다. 

이 빠져나온 털들은 격렬했던 어린 소녀와 개와의 교미를 증명이나 하는 듯 했다.  

그리고 소녀의 문, 그 중심에서 흘러내린 개의 정액과 소녀의 분비물이 허벅지에 자국을 내며 묻어 있었다. 

또한 거칠게 개의 자지를 받았던 소녀의 보지는 빨갛게 달아 부풀어올라 있었다. 

정말 오늘 뜻하지 않은 손님을 맞이해야 했고, 많은 아픔 속에 길이 열린 소녀의 입구였다.

이렇게 탈진한 소은이는 해가 지고 어둑해져서야 겨우 몸을 추스릴 수 있었다. 

하지만 일어서던 소은이는 곧 통증을 느끼며 잠시 움찔했다.

"아 윽.."

그동안 송아지만한 개에게 거칠게 밀려서 타박상을 입었는지? 온몸 여기저기 통증이 왔다.

가만히 둘러보면 몸에 여기저기 멍들도 든 듯 했다. 

소은이는 잠자코 그녀와 개의 분비물들로 지저분해진 침대 위에 앉아 자신의 알몸을 여기저기 살펴보았다. 

그러더니 갑자기 왈칵하고 울음을 터트렸다.

"흐흑.. 어 엄마.. 흐흐흑... 나 나 이젠 어떡하면 좋아.."

애처롭게 한참을 흐느끼던 소은이는 겨우 비틀거리며 일어나 욕실로 들어갔다.

그리고 샤워기를 틀어 개에게 더렵혀진 자신의 몸을 물로 씻어 내리기 시작했다. 

"흐 흑.." 

소은이는 샤워기로 몸을 씻으면서도 흐느끼고 있었다. 

그러나 이런 흐느낌도 잠시 후 멈추고 말았다. 

샤워기의 물줄기가 빨갛게 부풀은 소녀의 음부를 스치고 지나가자 찌릿한 통증이 이어서 그 부위를 흘렀다.

"아 흑.."

소은이는 순간 다리에 힘이 풀리며 욕실 바닥에 주저앉았다. 

그러나 소은이의 손에 꼭 쥐어진 샤위기는 계속 소녀의 중심을 향해 물줄기를 뿌려대고 있었다.  

소은이는 꼼짝도 하지 못하고 그대로 주저앉아 하얀 몸을 부르르 떨고 있을 뿐이었다.

그리고 물줄기로 인한 음부의 통증은 곧 또 다른 쾌감으로 변하였고, 소녀의 꽃잎 속 샘에서 다시 샘물을 토해내게 만들었다. 

'아 아... 아앗... 으.. 아 흑.."

욕실에 주저앉은 소은이의 새하얀 등허리 곡선에서 잔물결이 짜르르 일었다. 

한참을 중심에서 물을 토해낸 소은이는 겨우 겨우 자신의 침실로 돌아올 수 있었다. 

소녀는 침실로 돌아가서도 한동안 아릿한 감각이 다리 사이에서 느껴졌다. 

그리고 조금전의 욕실에서.. 아니 그 이전 개와의 교미에서 느낀 그 절정의 느낌을 잊을 수가 없었다. 

"아.. 하아.. 나 이젠 어떡하면 좋아.. 자꾸 생각이 나.. 그럼 안 되는데.. "

하지만 자신도 모르게 다시 손을 자신의 다리 사이로 가져가게 되는 소은이였다. 

우연치 않은 기회로 일생에 있어 잊지 못 할 크나큰 경험을 겪은 소녀에게도 밤은 찾아왔다.  

소은이는 그날 저녁부터 내내 아프다는 핑계로 누워있었다. 

?소은아.. 정말 누워만 있어도 괜찮은 거니? 몸살인가? 열은 별로 없는 것 같은데... 약 사다 줄까??

늦게 돌아오신 엄마는 걱정을 했고, 야간자율학습에서 돌아온 오빠는 꾀병이라고 놀렸지만, 소은이는 방밖으로 꼼짝도 할 수 없었다. 

나가면 누구나 자신을 보고 죠리와의 일을 눈치챌 것만 같아 두려웠다. 

불을 꺼서 어두컴컴한 방안에서 소은이는 침대 위에 웅크리고 앉아 자기 몸 이곳 저곳 냄새를 맡아보았다.

욕실에서 비누칠을 하여 몸을 씻었지만 아직도 자신의 몸에서 수캐의 냄새가 나는 것만 같았다. 

소녀는 지금 무척이나 혼란스러웠다. 

애완견에게 몸을 빼앗겼다는 수치심과 자신이 오늘 세 차례나 경험한 그 엄청난 절정의 느낌, 이 두 마음이 번갈아 가며 그녀를 어지럽히고 있었다. 

?아.. 어쩌면 좋아.?

앞으로 죠리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가족들이 이 사실을 눈치채면 어떻게 할지? 

그리고 무엇보다 이미 그 황홀한 절정의 느낌을 잊지 못하고 자꾸만 젖어오는 자신의 몸을 어떻게 달래어야 할지..? 

아직 어린 소녀는 너무나 두려웠다.

그리고 이렇게 고민을 하던 소은이는 어느새 침대에 쓰러져 깊이 깊이 잠이 들어 버렸다. 

낮에 난생처음 힘겨웠고 놀라운 경험을 겪은 소녀가 겨우 겨우 가지는 휴식이었다.

새근새근 숨을 쉬며 잠들어있는 소은이의 귀여운 얼굴에 창을 통해 달빛이 비추고 있었다. 

소은이의 두 눈가에 아직 이슬이 맺혀있는 채...  

다음날부터 애완견과 소녀는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게 되었다. 

이제 죠리에게 있어 소은이는 아직 주인이었지만 또한 맛있는 암컷이기도 했다. 

물론 죠리는 다시 예전의 순하고 주인을 잘 따르는 애완견으로 돌아가 있었고, 처음에는 죠리를 마주 보지도 못하고 주저했던 소은이도 점차 안심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젠 이전과 같은 일방적인 주종관계가 아니라, 어쩌면 죠리가 주도권을 쥐는 양상이었다. 

소은이는 사실 이제 죠리에게 약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평소에는 이전처럼 순한 죠리였지만 언제 또 다시 발정하여 난폭해질지 몰라 두려웠다.

하지만 무엇보다.. 죠리가 평소처럼 반갑다고 혀로 얼굴을 핥아도 소은이는 예전처럼 받아들일 수가 없었다.

그럴 때면 그 날의 일이 떠올라 소녀는 얼굴이 화끈해지고 다리 사이가 저려왔기 때문이다.

그리고 죠리의 접촉 하나 하나가 이미 꽃잎이 개화한 소녀의 민감한 감각을 건드려서, 저 아래에서 야릇한 느낌이 스믈 스믈 기어올라오게 만들었다.

이런 소은이의 반응은 가끔 죠리로 하여금 암내를 맞게 하여 다시 덤벼들게 만들기도 했다.

소은이가 학교에서 돌아오면 죠리는 언제나처럼 반갑게 달려갔지만, 곧 소은이의 교복치마 밑으로 파고들어 소녀의 팬티를 침으로 흠뻑 적셔놓고는 했다. 

소은이는 식구들의 눈치를 봐서 제지를 하느라 힘겨웠지만, 또한 다리 사이에서 피어 올라오는 감각을 참는 것이 더 힘들었다. 

물론 죠리도 영리한 개라 다른 식구들이 있을 때는 심하게 달려들지 않았고, 더 이상 소은이에게 난폭한 행동을 하지도 않았다. 

소은이는 더 이상 같은 일은 안 된다고 다짐을 했지만, 자신이 처음 죠리에게 당하던 순간 들었던 모 댄스그룹의 노래를 들으면 자꾸만 그 순간이 떠올랐다. 

그리고는 자신도 모르게 샘에서 물이 흐르고는 하여 스스로 무척 당혹스러워 하기도 했다.

그리고 마침내 8월 여름방학의 어느 날.. 둘만이 있던 빈집에서 소은이는 끝내 죠리에게 굴복을 하여 또 다시 몸을 내어주고 말았다. 

그 날은 마당에서 뒹굴다 지저분해진 죠리를 목욕시키기 위하여, 어쩔 수 없이 욕실에 데리고 들어갔을 때였다.  

하지만 이때는 처음처럼 죠리의 완력에 의한 것이 아니라, 소은이 스스로 참지 못하고 소녀의 문을 열어준 결과였다. 

처음에는 소은이로서도 주의를 한다고 신경을 쓰고 있었다.

그러나 죠리가 자꾸 부대끼는 통에 놓친 샤워기의 물줄기를 뒤집어쓰면서,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되었다. 

한 여름이라 얇은 반 팔 티셔츠에 체육복 반바지를 입고 있던 소은이는 옷이 흠뻑 젖고 말았던 것이다. 

때문에 당연한 결과지만, 소녀의 하얀 속살은 젖은 옷 밖으로 비추어지게 되었다.

이렇게 다시 개에게 속살을 드러내게 되자, 소은이는 지난 경험 때문에 지레 겁을 먹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전에도 그랬듯이 소녀의 과민반응은 오히려 수캐의 본능만을 자극할 뿐 아무런 방어수단도 될 리가 없었다. 

그리고 사실 소은이도 그동안 몸 속 여기저기 피어오르던 본능들을 애써 참아왔기에, 이 날은 오히려 더욱 더 위태로웠던 것이다.

소녀의 머리 속은 다시 혼돈으로 어지러웠고, 무언가 암내를 맡은 죠리가 다시 달려들어 젖은 옷 위로 소녀의 몸을 핥아대자, 애써 참으려 저항하던 소은이도 마침내 무너졌다.

개의 축축한 혀에 그동안 어린 소녀의 몸 속에서 억제되어 왔던 욕망의 둑이 드디어 터져 버린 것이다.

소은이의 다리 사이는 젖어오기 시작했고, 머리 속은 하얗게 탈색되어 갔으며, 그녀의 떨리는 작은 손은 어느새 죠리의 젖은 흰털들을 안타깝게 부여잡고 있었다.  

소은이는 이제 저항을 하기는커녕, 개의 날카로운 이빨이 자신의 체육복 반바지를 거칠게 끌어내릴 때에도 가만히 몸을 맡기고만 있었다.   

그 때 소녀가 한 일이라고는 그저 애완견의 처분을 기다리며 자그맣게 떨고만 있던 것 뿐이었다. 

그리고 다시 소녀의 작은 팬티마저 개의 이빨에 찢겨져 버리자, 욕실 안에는 한 어린 소녀가 젖은 티셔츠만을 위에 입고 있는 채, 벌거벗은 하반신을 수캐에게 내맡기고 있는 광경이 연출되었다.

이후 남은 것은 소은이가 이미 겪었던 정해진 순서대로 소녀가 애완견에게 범해지는 것 뿐이었다.

이전과 다른 것이 있다면.. 지금은 소은이가 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고 순순히 몸을 맡기고 있다는 점과, 오히려 소녀 스스로 몸이 젖어오고 있다는 점이었다. 

이미 소녀의 샘은 흥건하게 흘러 넘치고 있었고, 하얀 알몸은 작게 떨리고 있었다.   

그리고... 

소은이는 바닥에 상체를 엎드린 채 새하얀 둔부만을 높이 치켜세우고, 자신을 뒤에서 범하는 개의 힘찬 자지를 받아들이며 숨가쁜 신음을 내고 있었다.  

그렇게 소은이는 스스로 죠리를 받아들이게 되었다.

이후에도 소은이는 여러 차례 애완견에 의해 범해졌는데, 주로 두 번째의 경우처럼 목욕을 시키려 욕실에 데리고 들어갔을 때가 많았다. 

이러는 사이 소은이는 어느새 죠리에 의해 길들여졌고, 또한 자연스레 굴복하게 되어, 여름방학이 끝나갈 무렵에 그녀는 완전히 죠리의 암컷이 되어 있었다. 

이제 막 순진한 아이의 영역에서 관능의 세계로 발을 디딘 소녀에게 애완견은 더 없이 소중한 친구이자 수컷이 되었다. 

그리고 이런 소녀와 개와의 관계는 소녀의 막내삼촌이 귀국하여 죠리를 데려간 1년 뒤까지 계속되었다. 

하지만 이후에도 소은이에게 또 다른 경험이 기다리고 있는 것은 물론이었다. 

작은 소녀는 이제 막 인생에서 첫번째 강을 건넌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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