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언제나 소녀의 친구 4
개는 언제나 소녀의 친구 4
개에 대해 별 사전지식이 없는 어린 소녀에게 개의 자지가 변화하는 모습은 놀라움 그 자체일 것이다.
더구나 그것이 다른 곳도 아닌 자신의 몸 속에서라면...
소은이는 자신의 몸 속에서 느껴지는 변화에 새로운 두려움이 들기 시작했다.
?아... ?
이제 죠리의 자지 중간 부분이 소은이의 질 속에서 부풀어오르고 있었다.
소은이는 그렇지 않아도 자신의 아랫배를 힘겹게 꽉 채우고 있는 죠리의 자지가 점차 커지자, 조금씩 피어오르던 쾌감과 함께 미묘한 아픔도 다시 반복하여 찾아왔다.
?아 윽.. 으.. 아흐 흥.. 아 악..?
소녀의 알몸이 다시 뒤틀려졌다.
개의 자지 속에서는 발기를 위해 몰려들어온 혈액들이 사정을 마친 뒤에 돌아가지 못하고 어느 한 지점에서 막혀버리기 시작했다.
자지 속 뼈인 경골의 상부를 덮고 있는 해면체로 모인 혈액들은 점차 자지 중간을 양파모양처럼 둥글게 팽창시켜갔다.
?아 아아앗...?
개의 자지가 부풀어오르면서 소은이의 질벽에 압력을 가할수록 소녀의 신음소리는 더욱 커져갈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소은이의 질구도 마침내 자지의 둥근 융기부에 점차 밀려서 둥글게 팽창하였다.
?아 흑... 이 이런 건.. 시 싫어..?
소은이의 보지가 압력을 받을수록 결과적으로 보지가 죠리의 자지를 더욱 꽉 조이게 물어주게 되었고, 이것은 그녀의 문이 처음 열릴 때와는 또 다른 경험을 소은이에게 선사했다.
그 느낌은 이것이 과연 고통인지 쾌락인지 알 수 없는 감각의 것이었다.
소은이는 하반신으로부터 거칠게 밀려오는 이 감각을 참지 못하고 죠리로부터 벗어나려 버둥거렸다.
그러나 팽창할 대로 팽창하여 소은이의 보지 속을 꽉 죄고있는 자지의 둥근 융기부는 이미 둘의 몸을 단단하게 결합시키고 있었다.
아무리 애를 써도 벗어날 수 없게되자 소은이는 온 몸에 경련을 일으키면서 바로 앞의 벽만 힘겹게 벅 벅 긁어대고 있었다.
죠리는 소은이가 자꾸 버둥거리며 자신을 벗어나려 하자 짜증이 난 듯 크르릉거리며 갸냘픈 소은이의 몸을 힘껏 위에서 찍어눌렀다.
그러자 이 때문에 소은이는 결국 꼼짝할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이렇게 자세가 안정이 되어 움직임이 적어지자, 점차 아랫배를 꽉 채우던 이전의 감각도 가라않으며 다른 느낌들이 연이어 소녀에게 다가왔다.
소은이에게 새롭게 다가온 것은 다리 사이에서 피어올라 주체할 수 없이 온 몸의 여기저기를 흝고 지나가는 혼란스러운 쾌감의 물결이었다.
이 제멋대로의 감각은 처음에는 잔잔하게 피어 올라오다가, 어느 순간에는 급격하게 휘몰아치며 소은이를 덮쳤다.
이것은 죠리의 자지가 소은이의 중심을 침범한 뒤 꾸준히 느껴왔던 아픔이 사라지고, 처음으로 느끼는 완전한 쾌감이었다.
?하아.. 하.. 아 흑.. 아앙.. 우.. 아응... 어 엄마..?
죠리도 무언가 느꼈는지 조금씩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제 소은이는 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은 채 가만히 엎드려서 하얀 나신을 부르르 떨고만 있을 뿐이었다.
뿐만 아니라 자기도 모르게 반응하여 개의 움직임에 맞추어 엉덩이를 움직여 주고 있었다.
소은이는 자신을 범하는 애완견에게 순응해가는 자신을 느끼며 ?이러면 안 되는데?하고 생각은 하면서도 점차 이성이 마비되어 갔다.
죠리가 소은이의 몸 속에 꽉 찬 자지를 조금만 움직여줘도 아찔한 전류가 후두둑 소은이의 온몸을 때렸다.
?아.. 아앗.. 아흥.. 으 응.. 하 아... 나.. 나.. 아 안돼.. 제발..?
소은이의 이마 위로 땀이 송글송글 맺혔다.
소은이의 몸에서는 이제 처음에 그녀를 괴롭혔던 아픔같은 것은 찾아볼 수 없었고, 대신 주체할 수 없는 쾌감의 물결만이 그녀를 지배하고 있었다.
소녀의 입에서 나오는 것은 애타는 신음소리와 거친 숨소리뿐이었고, 머리 속에는 뭐가 뭔지 모르는 희뿌연 안개로 가득히 차갔다.
한편 죠리의 희고 긴 부드러운 털은 개가 앞뒤로 힘차게 움직일 때마다 소은이의 등허리를 부드럽게 쓸고 지나가며, 민감한 척추를 통해 소녀의 온몸 구석구석 신경 속으로 짜르르 전류를 흘렸다.
방안은 거친 숨소리들과 열기로 더욱 후끈 달아올랐고, 소은이의 하얀 목덜미에서 어깨, 그리고 등허리는 소녀의 땀과 개가 흘린 침이 범벅이 되어 흥건히 젖어 있었다.
이렇게 한참 소은이의 몸이 달궈져가고 있을 때, 죠리가 드디어 전형적인 개 빠구리 자세로 바꾸기 시작했다.
죠리가 뒷발을 들어 몸을 돌리는 행동을 취하자 소은이는 혼미한 상태에서도 개의 움직임에 의아해 했다.
그러나 이제까지와 마찬가지로 개가 앞으로 무엇을 할지는 미리 알 수가 없었다.
죠리가 자기의 엉덩이와 소은이의 엉덩이가 맞닿게 자세를 바꾸기 시작하자, 죠리의 자지에 아랫배가 꿰여있는 소은이는 몸이 따라서 뒤틀려졌다.
?아.. 아앗...?
이때 다소의 통증이 아래에서 느껴졌다.
그리고 소은이의 보지 속에 있는 죠리의 자지가 꽉 당겨지면서 소은이의 보지 속살들도 같이 잡고 늘어졌다.
그러자 소은이가 순간 눈물이 글썽거릴 정도로 하반신에서 작은 세포 하나 하나가 폭발하는 듯한 감각들이 밀려 올라왔다.
소은이는 개의 자지를 물고있는 자신의 구멍 속살에서 뜨거운 느낌이 치밀고 있음을 느꼈고, 무척 화끈거린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것 역시 이미 시작된 난폭한 쾌감의 일부였다.
?제.. 제발..?
소은이는 온몸을 주체할 수 없어 허우적거렸다.
마침내 개 빠구리 자세가 완성되고 서로 엉덩이를 맞대고 자세를 취하자 서로의 하복부가 팽팽히 당겨지며 소은이의 몸이 일순간 긴장을 했다.
?아 윽... 하아.. 아 아.. 살살.. 제 제발...?
소은이는 두려움과 알 수 없는 기대감에 몸을 떨며 조심 조심 무릅을 꿇고 몸을 가눴다.
그러나 뒤로 돌아선 죠리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앞으로 나가며 하복부를 끌어당겼다.
?컹..?
순간 개의 자지가 꽉 끼인 소녀의 보지가 다시 조여졌다.
?아 흑... ?
소은이는 자지러지며 온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이때 소은이에게 덮친 것은 물론 온몸을 휘감는 짜릿한 감각이었다.
저 멀리에서 밀려든 감각의 파도가 거세게 다가와 소녀의 몸을 찰싹 때려 휘감았다.
소녀의 깊은 샘에서는 순간 물이 고여 넘치기 시작했다.
죠리는 그 자세에서 더욱 팽팽히 당기며 버티기를 시작하였고, 소은이의 하얀 알몸은 연이어 자지러졌다.
?아.. 하 아.. 어 엄마.. 아흑.. 나.. 나 죽어요.. 아 흐응.. 제 제발.. 아앙..?
14세 어린 소녀의 구멍은 오늘 처음 열려 수컷의 자지를 맞아들였음에도, 어느 사이에 개의 커다란 자지로 인해 빠르게 길이 닦이고 단련되어 갔다.
처음 자지를 받아들였을 때 소은이의 보지 속살의 느낌이 빡빡한 조임이었다면, 이제는 쫄깃쫄깃한 조임으로 바뀌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컹 컹..?
죠리도 만족스러운지 짖어댔다.
소은이는 이제 절정에 가깝게 다가서고 있었다.
그녀의 입에서는 울음이 섞인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아 아흐흥.. 아응.. 아 아.. 흐 흑.. 어 엄마.. 흑.. 나 나.. 으응..?
처음에는 아픔에 의한 울음이었던 소은이의 눈물이 점차 주체할 수 없는 쾌감에 의한 울음으로 바뀌고 있었다.
?아 아 앗.. 제발.. 아 아 아 앗...?
드디어 어느 순간 한차례 급격한 폭풍이 소녀의 온몸을 휩쓸고 지나갔다.
소은이는 머리 속이 하얗게 텅 비워지며 온몸이 공중에 붕 떠오르는 느낌을 받았다.
소은이의 허리는 활처럼 휘어졌으며, 다리 사이 샘에서는 많은 물들이 넘쳐흐르고 있었다.
?아 아 하... 아 아 아 아 앗... 아...?
소은이의 두 눈에서는 하염없이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탈진하여 지쳐버린 소은이는 개의 자지에 찔린 자신의 엉덩이만을 남긴 채 바닥에 힘없이 널부러져 버렸다.
?하 아.. 하 악..?
그러나 죠리는 아직 부족한 듯 소은이의 엉덩이를 더욱 팽팽하게 당기고 있었다.
지금 누군가 이 집을 들어섰다면.. 그리고 이 소녀의 방안으로 들어선다면.. 아직 어린 귀여운 소녀가 송아지만한 개와 엉덩이를 맞대고 힘없이 엎어진 채 자지러지는 신음소리를 흘리는 진귀한 광경을 목격할 수 있었을 것이다.
소은이는 지금 아무 생각도 할 수가 없었다.
그저 좀 전에 자신의 온몸을 휩쓸고 지나간 그 쾌감의 물결을 상기하며 가쁘게 숨을 고르고 있을 뿐이었다.
?하 아... 아....?
한동안 이렇게 축 늘어져 있었다.
이마와 얼굴에 맺혀있던 땀들이 점차 식어갔다.
소은이는 조금 정신을 가다듬게 되자, 이제 죠리가 자신을 놔주었으면 하는 이성과 그 반대로 조금 더 자신의 몸을 가져 주었으면 하는 본능이 서로 교차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문득 이제 스스로 죠리를 원하는 그녀 자신의 모습을 깨닫고 순간 소스라쳤다.
?어마.. 내 내가 미쳐가나 봐.. 하 아..?
그러나 이런 소은이의 내면과는 상관없이 죠리는 아직 소은이의 몸을 놔줄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다.
아직 죠리의 자지 중간의 부풀림이 풀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것이 풀어지기 전까지는 둘은 떼어지고 싶어도 떼어질 수 없었다.
만약에 무리해서 억지로 떼어내다가는 소은이의 질구가 크게 상할 위험이 컸다.
물론 소은이가 이를 알 리가 없었고, 단지 온몸이 탈진했기 때문에 그저 애완견의 처분에 그녀의 몸을 맡기고 있을 따름이었다.
죠리는 몸을 다시 팽팽하게 당기며 컹..하고 짖었다.
소은이의 보지 속에 꽉 끼어있는 개의 자지가 다시 팽팽하게 당겨지자, 이것이 또 소은이의 척추를 타고 감각으로 흐르기 시작했다.
?하 앗...?
이미 한 번 절정에 올랐던 소녀의 감각은 이전보다 더욱 민감해져서 이번에는 먼저보다 더 빨리 느낄 수 있었다.
이제 소은이는 자신의 온몸을 여기저기 때려대는 이 감각의 물결들에 빠져 허우적거리기 시작했다.
?하아.. 아앗.. 흑.. 아응.. 아앙 조.. 좋아.. 하 악.. 제 제발..?
소은이는 얼굴을 침대시트에 묻은 채로 온몸을 튀틀며 거친 신음을 토해내고 있었다.
개의 자지가 주는 작은 움직임 하나 하나가 쉴 사이도 없이 어린 소녀를 쾌락의 바다에 밀어 넣고 있었다.
소은이의 온몸에는 잠시 식었던 땀들이 다시 송글송글 맺히고 있었다.
이렇게 소은이가 다시 쾌락의 물결에 던져진 뒤 그녀에게는 또 다시 한차례의 절정이 휘몰아쳤다.
?아 흑.. 아.. 아앙... 나.. 나 죽을 것.. 같아.. 아 으응... 흐흑..?
소녀의 울음이 섞인 교성은 더욱 더 커져갔다.
그리고 다시 소녀의 샘이 터지며 큰물을 흘러내리기 시작하면서, 소은이는 먼저보다 더 큰 절정이 치솟아 올랐다.
?아 흥... 아 아.. 아 아 앗... ?
또 다시 절정의 끝에 널부러진 어린 소녀의 몸에는 흥건한 땀이 범벅이 되어 있었다.
소은이는 죽은 듯이 쓰러져 먼저처럼 조용히 가쁜 숨만 고르고 있었다.
?하 아.. 하 아..?
이렇게 애완견에 의한 두 번의 거친 절정을 경험하며 어린 소녀의 꽃잎은 비로소 피어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