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언제나 소녀의 친구 3
개는 언제나 소녀의 친구 3
죠리의 눈앞에 있는 모습은 그야말로 잘 차려진 식탁이었다.
희고 탐스러운 엉덩이, 그 사이의 젖은 비부, 그리고 양쪽의 매끈하게 쫙 빠진 두 다리를 타고 흐르는 분비물들에서 풍겨오는 자극적인 암내.
소녀는 오돌오돌 떨고 있었고, 그 뒤에 버티고 있는 개의 다리 사이 길쭉한 자지는 무척이나 위협적이었다.
소은이는 두려움에 떨고 있었지만 죠리와 틈이 벌어진 지금 이곳을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것도 마음뿐.. 여전히 온몸이 부들부들 떨려오고 있었다.
그리고 이런 망설임도 오래가지를 못했다.
소은이는 곧 자신의 몸 위로 무언가 묵직한 것이 올라오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
"아 앗.. "
소은이의 몸이 잠시 휘청거렸다.
어느새 소은이의 등뒤로 죠리의 커다란 몸이 올라타고 있었다.
그리고 소은이가 미처 몸을 피해 움직이기 전에 개의 앞발이 그녀의 옆구리를 꼭 죄어왔다.
개의 수컷은 교미할 때 암컷의 허리를 앞발로 아주 단단하게 껴안는다.
때문에 소은이는 죠리의 몸 밑에 깔려 꼼짝달싹 할 수 없게 고정되고 말았다.
"하아.. 아 안돼.."
소은이는 젖먹던 힘까지 내어 개의 밑에서 빠져 나오려고 애를 썼다.
그러나 개의 몸에서 빠져 나오기는커녕 묵직한 개의 무게에 눌려 몸을 지탱하기에도 힘겨웠다.
오히려 소은이의 옆구리를 꽉 붙들은 죠리의 앞발에 소은이의 몸이 걸려있는 격이 되고 말았다.
소은이는 자신의 등허리에서 엉덩이에 이르기까지 개의 무성한 털이 느껴졌다.
죠리의 털들은 땀에 젖어 번들거리는 소은이의 알몸에 붙어 비벼졌다.
이렇게 온몸에 느껴지는 털의 감촉은 약간은 간지럽게.. 약간은 성감을 자극하며.. 소은이에게 느껴졌다.
그러나 소은이로서는 이런 감촉에 오래 신경을 쓸 여유가 없었다.
앞으로 벌어질 일에 대한 두려움이 더 컸기 때문이다.
아직 어린 소은이로서도 이렇게까지 된 상황에서는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지는 충분히 예측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어 어떻게.. 흐흑.. 어 엄마.. "
소은이의 두 눈에서는 하염없이 굵은 눈물방울이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그리고 이런 소은이의 예측을 증명이나 하듯이 딱딱하고 길쭉한 고기덩어리가 그녀의 젖은 엉덩이를 찔러오기 시작했다.
"아..."
소은이의 입에서 짧고 가는 비명이 흘렀다.
발정이 나 흥분한 죠리는 소은이의 몸으로 들어오기 위하여 자지로 엉덩이 여기저기를 헤매고 있었다.
소은이는 본능적으로 엉덩이를 피하며 마지막 저항을 하고 있었지만, 이미 그녀의 움직임에서는 아무런 힘도 느껴지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이런 와중에서도 점차 소녀의 몸은 다시 반응하기 시작하고 있었다.
죠리는 소은이의 하얀 목덜미 뒤에서 컹컹대며 거친 숨결을 내뿜고 있었는데, 소녀를 덮치는 개의 거친 숨결은 등위로 짜르르 흐르며 묘한 감각을 느끼게 하였다.
소은이는 다시 몸 속으로부터 스믈 스믈 밀려 올라오는 이런 느낌에 도리질을 쳤지만 어쩔 수가 없었다.
"하아.. 아.. 아앙.."
개의 자지는 소녀의 중심을 열고 들어오기 위하여 애를 쓰고 있었고, 소녀의 엉덩이 역시 아직 아무 의미도 없는 도망을 계속하고 있었다.
힘으로 밀어붙이는 죠리였지만 사람의 엉덩이 밑은 암캐의 것과는 달리 생소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방안에서 개와 소녀의 거친 숨소리들은 점차 커져갔다.
소은이는 자신의 엉덩이를 아프게 찔러오는 죠리의 딱딱한 자지에 두려움을 느끼고 있었다.
자신의 엉덩이에 느껴지는 감각만으로도 자신을 노리는 개의 자지가 얼마나 크고 딱딱한지를 알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런 것이 몸 속으로 들어온다면 자신의 다리 사이는 찢어질 것만 같아 무서웠다.
개의 자지가 이렇게 딱딱한 이유는 개는 사람과는 달리 자지의 중간에 뼈가 들어있기 때문이다.
개의 음경은 경골이라는 뼈로 강하게 받쳐지고 있다.
그 길이는 대형견의 경우 보통 11cm 정도인데, 이 뼈는 자지 중간에 일부 들어있는 것이므로 자지의 전체 길이는 물론 이보다 훨씬 길다.
"흐 흑.. 무 무서워... "
소은이는 개의 앞발에 연약한 허리를 붙들린 채 계속 흐느끼고 있었다.
이렇던 소은이가 갑자기 고개를 뒤로 젖히며 단발의 비명을 지른 것은 어느 순간이었다.
그것은 한동안 소은이의 엉덩이와 안타까운 실랑이를 벌이던 죠리의 자지가 젖은 골짜기 사이를 미끄러지면서 마침내 소녀의 입구를 찾았기 때문이었다.
"헉... "
소은이의 입구에 자신의 자지 끝을 걸친 죠리는 소녀의 중심을 향해 힘껏 엉덩이를 디밀었다.
푹...
개의 크고 길쭉한 자지는 이미 젖어있는 소녀의 꽃잎을 열고 미끄러져 들어왔다.
아직 한번도 외부에 열린 적이 없는 어린 소녀의 깨끗한 보지가 마침내 그 비밀의 문을 애완견의 자지에 허락하는 순간이었다.
이로서 그 동안 힘겨웠던 소은이의 저항은 마침내 그 막을 내렸다.
"아악.. 아 아.. 아..."
소녀는 난생 처음 하반신의 문이 뚫리는 고통에 연신 고개를 도리질하며 비명을 뱉어냈다.
소은이의 볼 위로는 아픔의 눈물이 하염없이 흘렀지만, 개의 자지는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강한 힘으로 거침없이 젖은 꽃잎 속을 밀고 들어올 뿐이었다.
"아 아.. 아흑.. 흐흐흑... 어 엄마.."
그러나 강한 힘으로 밀고 들어오던 죠리의 자지도 겨우 앞부분이 들어가고 나서 곧 장애에 부딪치고 말았다.
죠리의 자지 크기에 비해 어린 소은이의 보지 속은 아직 너무나 좁았고, 또한 전혀 길이 열려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죠리의 자지가 처음 들어가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이미 사전에 소은이의 샘에서 물이 흘렀고 죠리의 침으로 충분히 젖어있는 보지였다지만, 아직 커다란 개의 자지를 받아들이기에는 너무나 빡빡했다.
더구나 소은이의 보지, 즉 사람 처녀의 보지는 죠리가 그동안 상대했던 암캐에게는 없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처녀막'이었다.
사람과는 달리 암캐는 처녀막이 없고 자궁은 복부의 좌우로 갈라져 있다.
따라서 죠리로서는 이 의외의 장애에 어리둥절할 수밖에 없었다.
뿐만 아니라 죠리의 자지 앞부분을 꽉 죄어오는 좁은 질 내부의 압력도 처음 경험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죠리로서는 '사람의 처녀를 뚫는다'는 수캐로서는 흔치않은 경험을 하는 '행운견'인 셈이었다.
"컹..."
죠리는 한번 짖은 뒤 다시 전진하기 위해 길이 막혀버린 자지를 뒤로 빼기 시작했다.
이때 이미 일부분이 파괴된 처녀막의 혈흔이 개의 자지에 일부 묻어 나왔다.
그리고 개의 자지를 단단하게 물어버린 소녀의 보지 속살들이 바깥쪽으로 따라 밀렸다.
"아 으읏.. 하앗.."
순간 자신의 내부에서 밀려오는 고통과 찌릿한 감각에 소은이의 몸이 뒤틀어졌다.
그리고 곧이어 죠리가 다시 힘차게 엉덩이를 소은이의 중심을 향해 디밀었다.
푹...
"아 흑...!"
소은이의 몸이 빳빳하게 경직되며 다시 고개가 뒤로 크게 젖혀졌다.
소은이는 입은 크게 벌어진 채 뭐라 말도 못하고 눈물만 흘리고 있었고, 침대 시트를 부여 쥔 소녀의 작은 주먹은 부들부들 떨리고 있었다.
다시 강하게 밀려들어오는 개의 자지에 소은이의 남은 처녀막은 맥없이 파열되었고, 어린 소녀의 좁은 질구 깊숙하게 개의 길쭉한 자지가 꽂혀 들어갔다.
"아 악... 아아 아..."
소은이로서는 조금전과는 비교할 수도 없는 큰 아픔이었다.
어느새 소녀의 좁은 질구 속은 자궁 입구까지 개의 길쭉한 자지로 꽉 차게 되었고, 어린 보지 속살들은 개의 자지를 빈틈없이 조이고 있었다.
이런 조임에 죠리도 흥분했는지 컹컹..하며 거친 숨을 내쉬었다.
그리고 점차 본능적으로 피스톤 운동을 하기 위해 죠리가 몸을 조금 움직였다.
"아앗.. 아.. 하 아.. 아파.."
그러나 아직 소은이는 조금의 움직임에도 몸을 경련하며 비명을 질렀다.
이런 반응에 죠리도 잠시 멈칫했으나 곧 동물적인 움직임으로 돌아가 힘차게 자지를 뺐다가 다시 박았다.
"아 아아아... 아으 윽.. 흐 흑.."
죠리는 본격적인 빠구리를 시작했다.
그리고 이를 뒤로 받아들이는 소은이는 아픔을 참다못해 침대시트에 얼굴을 묻고 가녀린 신음만을 토하고 있었다.
처음에는 빡빡한 소은이의 보지 탓에 천천히 움직이던 죠리도 점차 피스톤 운동의 속도를 올리기 시작했다.
퍽.. 퍽.. 퍽..
그리고 커다란 개의 강한 움직임에 밀려 소녀의 갸냘픈 몸은 점차 무너져갔다.
죠리의 거친 움직임에 점차 소은이의 몸은 밀리고 밀려서 어느새 침대 끝까지 밀려갔다.
소은이는 상체가 바닥에 무너진 채 뒤로 들어올린 엉덩이만으로 힘없이 개의 자지를 받아들이고 있었다.
이때 소녀의 머리 속으로는 엄마 등 가족들의 모습이 주마등처럼 흘러 지나갔다.
'어 엄마.. 소은이.. 소은이는요.. 죠 죠리한테.. 흐 흐흑...'
소은이는 자신의 애완견에게 겁탈 당하면서 이렇게 속으로 흐느꼈다.
과연 이 소녀의 부모들은 자신이 애지중지 고이 키운 어린 딸이 집에서 키우는 애완견에게 거칠게 강간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상상이나 할 수 있었을까?
그나마 소은이의 보지가 죠리의 자지에 익숙해져 아픔보다는 쾌감을 좀 더 느끼게 되었으면 좋으련만, 이제 처음으로 보지에 자지를 받아들이는.. 그것도 인간의 것이 아닌 개의 자지를 받아들이는 14살의 어린 소녀에게는 아직 무리인 일이었다.
"아 아앗.. 아흑.. 하 아..."
소은이로서는 이 순간이 영원처럼 길게만 느껴졌다.
하지만 소은이가 아픔 때문에 긴 순간으로 느낀 이런 빠구리의 과정들도 사실은 그리 긴 시간이 아니었다.
그리고 잠시 후 개의 자지에서 정액이 힘차게 분출되어 어린 소녀의 질벽을 강하게 때리기 시작했다.
"컹..."
"흡..."
소은이는 자신의 몸 속에 느껴지는 또 다른 생소한 느낌에 놀라 잠시 호흡을 멈추었다가 뱉었다.
죠리는 몸을 부르르 떨며 조금이라도 더 소녀의 보지 속으로 자신의 정액을 뿌리기 위하여 하체를 소녀의 엉덩이에 바짝 밀어대었다.
소은이는 아직 뭐가 뭔지는 몰랐지만 죠리가 피스톤 운동을 멈추었기 때문에 아픔이 사라져 잠시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죠리가 이렇게 빨리 사정을 한 것은 인간과 개의 생리가 다르기 때문이다.
개는 수컷의 사정을 사람의 경우 섹스 마지막에 하는 것과는 달리 초반에 한다.
일반적으로 다른 동물들은 교미할 때 수컷이 사정을 하여 정충을 암컷에게 주입하면 모든 행위가 끝나게 되어있다.
그러나 개는 특이한 몸 구조를 갖고 있어 어쩔 수 없이 오랜 시간을 사정이 끝난 후에도 결합상태로 있어야 한다.
그래서 개는 사정 이후에 흔히 보는 '개 빠구리 자세', 즉 엉덩이를 마주 댄 교미자세로 10~20분에서 길게는 1시간이 넘게 붙어있는 것이다.
이때 수컷의 자지는 가운데가 둥근 모양으로 크게 부풀은 형태가 되어 암컷의 보지를 안에서 꽉 끼우게 되므로 절대 서로 떼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이를 유지하기 위해 뼈가 자지 속에 있는 것이다.
그럼 개는 왜 오랜시간 결합상태로 있어야만 되는 걸까?
그 이유는 암컷의 질 내부가 외부와 내부로 나뉘기 때문인데, 외부는 산성이고 내부는 알카리성이다.
한 곳에 두 가지 상반된 성분이 존재하는 이유는, 외부의 경우 나쁜 바이러스 등을 살균하기 위해서고, 안쪽의 알카리성은 들어오는 정충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살균을 위한 외부의 산성이 정작 교미시 정충을 죽일 수 있기 때문에, 수컷은 사정을 세번에 나누어 한다.
처음은 전립액이 들어가 질의 산성을 중화시키고, 두번째는 정상적인 정충이 들어가며, 세번째는 정액이 들어가며 먼저 들어간 정충을 안으로 밀어 넣는 것이다.
그리고 자지 중간의 둥근 융기부는 암컷과 수컷의 결합부분을 꽉 봉쇄시켜 정충이 밖으로 손실되는 것을 막아준다.
따라서 죠리가 사정을 하였다지만 소은이에게 본격적인 시작은 이제부터였다.
1차 사정을 한 죠리는 곧 다시 하체를 움직이며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아 앗.."
죠리가 다시 움직이자 소은이의 미간이 찡그려졌다.
또 다시 아픔이 느껴진 모양이었다.
그러나 죠리는 이를 아는지 모르는지 거칠게 소녀의 보지를 쑤셔대고 있을 뿐이었다.
퍽... 퍽... 퍽... 퍽...
어린 소녀의 엉덩이에 개의 하복부가 부딪치는 소리가 요란하게 방안에 울렸다.
이어서 죠리의 자지로부터 2차, 그리고 3차의 사정이 이어졌다.
이미 죠리의 힘에 침대 끝까지 밀려갔던 소은이는 바로 앞의 벽을 부여잡고 가는 신음을 흘리며 자신의 아랫배 속을 때리는 정액의 감촉을 느끼고 있었다.
"하 아... 아 아.."
소은이도 이제 어렴풋이 자신의 몸 속을 때리는 것이 무엇인지 짐작을 할 수 있었다.
친구들끼리의 은밀한 수군거림이 아니더라도 이미 학교에서 생물시간에 배운 것이었다.
소녀는 아직도 이렇게 자신의 자궁 속에 개의 정액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믿을 수가 없었다.
불과 1시간 전만 해도 꿈도 못 꿀 일이었다.
하지만 그것은 엄연한 현실이었고, 지금 개의 커다란 자지가 뒤에서 자신의 아랫배를 뚫고있는 것이다.
그러나 소은이도 자신의 몸 속에 뿌려지는 개의 정충들이 무려 약 40억 마리나 된다는 것은 미쳐 몰랐다.
이렇게 개의 자지가 소은이의 보지를 들락날락 거린지 어느 정도 지나자 마침내 소은이에게서도 약간씩 변화가 나타났다.
우선 처음처럼 마냥 고통스럽지만은 않았다.
물론 아직도 아랫배에서 아픔이 느껴지지만, 그래도 조금씩 익숙해져 가는지 그녀의 신음소리에서 어느새 쾌감으로 인한 교성이 조금씩 섞여 나왔다.
퍽... 퍽... 퍽...
"아.. 아앗.. 하 아.. 아 응.. 아..."
보지에서도 이제 다시 분비물이 어느 정도씩 흘러나와 자지의 출입을 돕고 있었다.
마침내 죠리가 사정을 위한 피스톤 운동을 모두 마치고 소은이를 뒤에서 껴않은 채 여운을 느끼자, 소은이의 어린 보지도 속살의 빡빡한 조임으로 죠리를 상당한 흥분상태로 유지시키고 있었다.
이런 움직임 속에서 죠리의 자지는 서서히 개 빠구리의 다음 단계를 향해 변화하고 있었다.
소은이는 자신의 보지 속을 꽉 채우고 있는 개의 자지가 뭔가 꿈틀거리며 달라진다는 것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