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생긴 습관 2
나에게 생긴 습관 2
어느 봄
아지랑이가 꽤나 요동치는 약간은... 더운 듯 도한 그런 날 이었다
선배에게 볼일이 있어 소사에서 시외버스로 군자까지 갔다가 돌아오던 길이었다
물론 길은 비포장 도로였고 꽤나 흙먼지가 버스 뒤로 풀풀 대고 일어나는 그런 길이였다
버스는 내가 타기 전에 이미 만원이라 겨우 문 입구에서 돌아 선 채로 서 있게 되었다
워낙 복잡한 차 속이라 몸 움직이기가 힘들 정도였다
그런 내 앞에는 30대 중반으로 보이는 아줌마가 서 있었다
차 속 의 비좁음을 헤치고 선반 위에 물건을 얹다가 떨어트리고 말았다
--어머 물건이 떨어 졌네 요....-- 하며 아줌마는 내 물건을 집어 올려 주었다
--감사합니다...--고맙다는 인사를 한 후 아줌마의 뒤에 서있게 되었다
(물론 다른 곳으로 움직인다는 것은 엄두도 못 낼 일이다)={아...그리고 자랑이라면 목소리
만은 그런 데로 상대의 호기심을 유발할 정도는 된다는.......전화 목소리에 속았다.....속았다..
속았다 를 연발하던 어느 여인의 말을 빌었음다...--; --;}
버스는 덜컹거리며 가고 있었다...
나의 앞에는 아줌마가 서있었고 아줌마의 뒤에는 내가 서있는 상태로 점점
버스는 사람들로 더욱 더 차가고 있었다
(정말이지 나는 그럴 생각이 없었다)
뒤에 있는 사람들이 나를 밀어 아줌마의 엉덩이와 나의 하복부를 밀착시키는 거였다
나는 민망한 마음에 하복부를 치우려 했으나 뒤에 있는 사람들은 나를 더욱 꼼짝 못하게
밀어붙이는 거였다 (이 말은 정말이다 맹세코........ ^^;)
아줌마는 나의 하복부가 밀착되어도 감각이 없는지 그저 가만있는 거였다
그런 아줌마 뒤에서 민망하게도 나의 하복부는 점점 성질을 부리는 게 아닌가
(아이고 팔려라 쪽) 그러나 어쩔수 없었다 나의 몸은 파도에 밀리는 죽은 해파리 처럼
그저 시루 속의 콩나물처럼 꼭 끼인 체 버스와 함께 흔들릴 뿐이었다
(아.......... 아직 밝히지 못한 부분이 있다.....나의 하복부는 아줌마의 엉덩이에 밀착되었지만
정확하게 어디 부위란 것을 적지 못했는데..........
그곳은 나의 심볼과 아줌마의 엉덩이 갈라진 곳과 정확히 맞 다은 상태였다)
나는 그런 가운데도 어떻케 든 심볼의 성질을 죽이기 위해 무진 노력을 했었다
(젊은 나이에 이건 고문 그 자체였다 덤으로 자존심까지 망가지는......)
오죽 형편없는 물건이면 아줌마의 자세에 변화가 없을까 하는 괴리감까지 생기는 거였다
그러나 나의 심볼 죽이기는 마음 뿐.... 흔들리는 버스는 .....
나의 하반신에 더욱 강한 마찰과 흥분을 주는 거였다 .....
으........으.........버스의 흔들림과 아줌마의 엉덩이 와 나의 하반신 마찰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점점 흥분이 고조되었고(그런 자세로 40분 정도...물론 나 혼자의 흥분이었다....)
어.........어 이런 일이.....나의 심볼에 이상한 기운이 감 도는게 아닌가(마찰이 엄청 심했다)
이러다간 망신살 뻣 치겠다는 생각에....겨우 몸을 틀어 아줌마의 오른쪽 엉덩이 옆쪽으로
나의 심볼을 옮겨버렸다(정말이지 얼마나 복잡한지 겨우 움직여 옮겼다)
휴~~~~~~우 마찰이 사라지자 곤두섰던 나의 세포들은 편안한 자세로 돌아갔다
그 ~~~~~그 ~런데 이게 무슨 일이란 말인가......
이 ......이...........이... 아줌마가
아....니 아줌마의 엉덩이가 열 추적장치가 달린 미사일 처럼 나의 심볼 앞으로
다시 다가 오는게 아닌가!!!!!!그........그 복잡함을 뚫고 내 심볼 앞에 아줌마는
엉덩이를 안착시키는 거였다 이...이거 ...이...거 ........허.........걱.....
짧은 순간에 잠시 당황은 되었지만.......
이 아줌마 역시 마찰의 촉감을 즐겼다는데 대한 묘한 동질감과 함께 나의 다른 행위를
파생시키는 거였다 (나의 이성은 마비되고 말았다....이 상황은 실제 상황이지만
절대 나의 잘못은 아니다 나는 어쩔수 없이 하복부를 대고 있었지만
이 아줌마는 자진해서 나의 하복부를 찾아 온 것이다.......... 정말이다.^^;
나는 거짓말을 모~~~린다....^^.....^^; )
아......! 아.............! 느낌이 온다 느낌이 ! 아줌마와 의 2차... 엉덩이와 심볼의 도킹후
느껴지는 아줌마의 뒷 계곡은 벌써 질퍼~~언 허니 젖어있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그렇타~~이~면 !(나는 이성을 잃은 중에도 나의 사명감은 아줌마에게 오르가즘을 느끼게
해야된다 생각했다 이유는 간단하다 젖은 봄~~지 에 대한 예의다...)
아줌마도 이미 이성을 버린 모양 나의 하복부에 서서히 비벼대기 까지 하는 게 아닌가...
아...................기어이 나의 비장의무기인 무릎 올려 박기를 시작했다...
(무릎 올려 박기란?=양손은 천장의 손잡이를 잡고 있는 관계로 무릎을 사용하여 아줌마의
가랑이사이를 통과하여 젖은 봉~~지를 맛사지 해주는 이날 개발한 비법이다...
이 비법을 사용타가 생기는 모든 법적 책임은 사용자 본인에게 있음을......
추신; 양손이 천장에 있는 이유는 남에 이목을 끌지 안키 위한 고난도 수법으로........)
나의 무릎이 천천히 아줌마의 허벅지를 통과하여 두덩이 까지 가는 동안 어떠한
제지도 없었다 ............ 역시 아줌마도 나의 다음 행동을 바라고 있었던 거였다
무릎 이 봄~~~~지를 묵 지~르~~~르 하게 비벼주자
잠시 뻣뻣해지던 아줌마의 몸이 저~~`르~르~르 떨더니 나의 무릎 을 가랑이 사이에 꼭
낀 체 계속 몸을 떨며 오르가즘으로 향하는 게 아닌가!
음......!!!!!!!! 성공이야 !
나는 또 하나 터득한 것이다........... 비장의 무릎치기를...
오르가즘을 맛본 아줌마는 슬며시 나의 하복부에서 엉덩이를 치우는 거였다
음.....!!! 아줌마가 만족한 모양이군............. 그~러~~타~이~면 ......
2차로 이어질 아줌마와의 벌어질 일을 생각하며 신나는 공상 속으로 빠지고 있었다
(이쯤 되면 2차는 당연한 과정이다......)
그러 는 동안에 서서히 승객들은 줄어들고 종점을 서너 정거장 앞두고는 빈자리들이 몇
생겨났다 그런데-----
-- 엄마 여기야.-- 아....아....니.!!! 이게 뭔 일이야!!!!!!!!!
12~3세쯤 보이는 소녀아이가 저쪽 빈자리에서 외치자 내 앞에 있던 아줌마가 얼른 그
쪽으로 가 앉는 게 아닌가!!!!!!! 뭐야 이거... 딸내미하고 같이 탄 거잖아!!!!!
으~~~~이~~~그............... 2차는 틀려 버린 거였다...............
저 딸내미를 어떻케 떼어놓고 2차를 간단 말인가......
내 능력으로는 도저히 불가능 이였다. 얼굴이 발가 작작 하니 곱게 홍조를 띄고있는
아줌씨에게 들리지도 않는 아우성만 쳐 대며 버스에서 내릴 수밖에 다른 도리가 없었다.
(내~~~~오르가즘 내~~~~~놔. 아니! 아니! 내~~~~껏 도 빼~~~~~~줘~~~~이~~~~~~~
쉬~~~~~~~파 3정거장이나 더 왔잖아!! )
하는 행위를 봐선 몇 날 굶은 노는 봄~~~~~지 인줄 알았는데..........
차창으로 보이는 아줌마의 얼굴은 개운한 표정으로 잔잔한 미소를 띄우며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
그래 그래 아줌씨 라도 즐거웠다니 다행이유 다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