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소영 5부
엄마 소영 5부
언제 들어도 상큼하고 귀여운 목소리였다. 방으로 들어 온 소영은 우선 박스티를 벗어버리고는 하얀색의 슬립으로 갈아입었다.
팬티도 갈아입을까 했으나 이미 촉촉한 그 곳의 느낌이 싫지 않아 그대로 입고 침대에 누웠다. 밖에서는 둘이 뭔가 도란도란
이야기 하는 소리가 들렸다. 잠시 누워있던 소영은 아까의 그 수민의 시선이 너무나 생각났다. 자리에서 일어나서 TV에 USB를 꽂았다.
금방 화면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어쩜..골라도 저런 걸..참...’
소영은 속으로 생각했다. 조금은 나이든 여자와 아주 젊은 남자 둘이 화면에 나타났다. 물론 설정이겠지만 아마도 근친에 관한 것 같았다.
이내 여자는 발가벗겨지고, 둘의 자지를 돌아가면서 빨아대고 있었다. 소영은 슬립 위로 젖가슴을 만지기 시작했다. 화면의 배우들이나
자기가 별반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금 세게 가슴을 움켜쥐는 순간 침대쪽의 베란다에 무엇인가의 그림자가 나타났다.
소영은 금세 그 검은 그림자가 아들과 수민이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소영은 슬립의 어깨끈을 양쪽으로 벗겨내렸다. 새하얀 유방이 불빛에 드러났다. 숨기고 싶지도, 창피하지도 않았다. 오히려 그 둘이
지켜본다는 사실이 더욱 더 소영을 급하게 만들었다. 아래로 손을 내려 음부를 만지기 시작했다. 팬티속으로 손을 넣을 필요도 없었다.
가볍게 한 쪽으로 제쳐진 팬티는 이미 소영의 보지를 가리는 속옷이 아니라 밖에서 훔쳐보는 아이들의 흥분을 더 강하게 하는 하나의
도구일 뿐이었다. 소영은 한 손으로는 가슴을 주무르고, 한 손은 아래로 내려 보짓살의 가운데 구멍을 만져보았다. 이미 촉촉해져
있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만져본 그 곳은 흥건하라만큼 많은 물로 젖어있었다.
소영은 가능한한 몸을 베란다쪽으로 뒤틀었다. 침대에 대각선으로 누워서 그 둘이 더욱 더 자세히 자신의 보지를 봐주기를 바라고 있었다.
구멍속으로 손가락 하나를 넣은 소영은 다시 그 손가락을 입으로 빨았다. 특유의 보짓물 냄새가 소영의 코 끝을 간지럽혔다.
소영은 마침내 팬티를 벗어버렸다. 창문쪽으로 다리를 행하고는 활짝 벌렸다. 두 손으로 자신의 보지를 잡고는 양쪽으로 열어제쳤다.
빠알간 속살과 동그랗게 뚫린 구멍까지도 그 아이들의 눈에 환히 보이게 해주었다.
소영은 스스로의 흥분도 참을 수 없었다. 몇 개의 손가락으로 보지속을 쑤셨다. 이미 TV에서는 아들인 듯한 남자의 자지가 엄마의
보지속으로 열심히 펌프질을 하고 있었다. 마치 그 리듬에 맞추듯이 소영도 자신의 손가락을 격하게 움직였다. 가슴까지 다 드러내놓고,
겨우 허리에 걸쳐져 있는 슬립 한 장의 몸뚱아리가 흥분과 땀에 젖어들고 있었다. 소영은 화장대로 손을 뻗어 말랑한 고무재질의
헤어젤 병을 집어들었다. 두 애들이 보고 있을 베란다쪽으로 최대한 다리를 벌린 다음, 병을 서서히 자신의 질 입구에 갖다대었다.
첫 느낌은 차가웠다. 하지만 병이 서서히 자신의 질을 파고들자 온 몸에 희열이 밀려왔다. 아들과 그 친구가, 자신의 보지가 열리고 있는
모습을, 그 구멍속으로 병이 밀려들아가는 모습을 보고 있다고 상상하니 깊은 신음이 저절로 새어나왔다.
“아..하...아...”
그 소리마저도 밖에서 들릴지 몰랐다. 소영은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기로 하였다. 질 깊숙히 들어간 헤어젤 병으로 천천히, 그리고 점점
세차게 자신의 보지속으로 밀어넣고 빼내기를 반복하였다. 병이 빠져나올 때마다 흥건한 보짓물이 소영의 허벅지 안쪽을 타고 흐르는 것이
느껴졌다. 소영은 병을 자신의 보지속에서 빼지 않고 자세를 바꾸었다. 엉덩이를 높이 쳐들고 엎드렸다. 엉덩이의 방향은 정확하게
베란다쪽이었다. 이제 애들은 소영의 시선 반대쪽에서 숨지도 않고 마음껏 자신의 자위행위를 구경할 것이라고 생각하니 온 몸이
흥분으로 떨려왔다.
소영은 손을 뒤로 돌려 병을 잡고는 자신의 보지속으로 빠르게 밀어넣었다. 마치 남자의 자지가 그 곳을 파고 들듯이 ‘퍽퍽’하는 소리가
소영의 귀에 들려왔다. 병과 함께 밀려나오는 보짓물이 헤어젤 병의 삽입을 더욱 부드럽게 해주고 있었다. 물론 아이들은 그 보짓물까지
소영의 모든 것을 보고 있었다. 팔이 짧은 소영은 그 자세가 점점 힘겨워졌다. 다시 똑바로 누우려고 몸을 돌리면서 소영은 아이들의
눈과 마주쳤다. 방은 환하고 바깥은 캄캄해 정확하게는 볼 수 없었지만, 두 얘들이 바로 정면에서 소영의 행동 하나하나를 보고 있었다.
이번에는 대각선으로 침대에 눕지도 않았다. 이미 모든 이성을 잃어버린 소영은 아이들에게 모든 것을 허락한다는 의미로 다리를
한껏 벌렸다. 이제 보지에서 병을 빼어버린 소영은 자신의 양 손으로 저신의 보지를 활짝 벌렸다. 한참을 그렇게 보지를 보여준 소영은
손가락 세 개를 동시에 그 곳에 넣고 마음껏 쑤셔댔다. 한 손으로는 자신의 젖가슴을 아플 정도롤 주무르면서 소영은 비명을 질렀다.
그 비명조차도 소영은 숨기지 않았다. 진호가 말한대로 하고 싶은대로 하였다.
“아..악..아..음..악..”
마침내 소영의 온 몸은 펄떡펄떡 뛰는 살아있는 생선처럼 부들부들 떨리며 뒤틀렸다. 길고 긴 오르가즘이 찾아왔다. 아직도 소영의
손가락은 보지속에 있었고, 뒤로 제쳐진 얼굴은 천장을 바라보고 있었다. 천천히 손가락을 뺀 소영은 보짓물이 가득 묻은 자신의
손가락을 입에 넣고 맛있게 빨기 시작했다. 그렇게 한참을 누워 있은 소영은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베란다쪽을 보니 애들은 이미 없었다.
아쉬웠다. 그렇게 자신의 수치스러운 자위 모습을 보여주고, 스스로 오르가즘에 다다랐는데도 뭔가 아쉬웠다.
소영은 조용히 가운 하나를 걸치고 방문을 열었다. 거실은 어두컴컴했지만, 주방에 켜져 있는 작은 전등 하나가 모든 모습을 볼 수 있게는
해주었다. 진호와 수민이는 거실 바닥에 조용히 누워 있었다. 소영은 가만가만히 욕실로 갔다. 격렬한 자위 뒤에 오는 땀과 보짓물로 온 몸은
흥건하게 젖어있었다. 소영은 천천히 온 몸을 깨끗하게 씻고는 다시 방으로 돌아왔다. 소영은 가끔 자위를 하곤했지만, 그 후에 이렇게
아쉬운 적은 없었다. 언제나 자위 뒤에는 편안하게 잠을 청할 수 있었는데 오늘은 아니었다.
소영은 잠시 생각하였다. 애들옆으로 가볼까 말까 하는 생각이 아니었다. 슬립이라도 걸칠까, 팬티라도 입을까 하는 생각이었다.
마음대로 하라는 진호의 말 뜻은 분명그런 것이었다. 소영은 생각을 굳혔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완전한 나체로 거실로 나갔다.
진호와 수민은 서로 등을 돌린 자세로 자고 있었다. 아니, 자고 있는 척 하고 있는 것이 틀림없었다.
소영은 그 사이로 비집고 들어가서 누웠다. 탐스러운 젖가슴과 곱슬한 보지털이 어슴프레한 불빛속에서도 뚜렷하게 보였다.
소영은 가슴이 떨렸다. 자기 자신이 원한 것이지만, 아들과 그 친구 사이에 이렇게 발가벗고 누워있다는 것이 실감나지 않았다.
둘은 몸을 뒤척였다. 거의 동시에 소영의 가슴 하나씩을 만지기 시작했다. 소영은 둘의 손이 참 따뜻하다고 생각했다. 이미 모든 몸을
맡긴 소영은 둘이 가슴을 주무르고 젖꼭지를 희롱하고 가볍게 꼬집을 때도 가만히 있었다. 둘은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마치 거울을
바라보듯이 둘의 동작은 똑같았다. 둘은 엄마와 친구 엄마의 가슴을 한쪽씩 맡아 빨기 시작했다. 혀로 가슴을 핧고, 이빨로 가볍게
젖꼭지를 깨물 때 소영의 입에서는 절로 신음이 새어나왔다.
“아....더....아....”
둘의 손은 아래를 향하였다. 역시나 똑같은 움직임으로 소영의 허벅지 안 쪽을 파고 들었다. 소영은 아무 거리낌없이 다리를 벌려주었다.
둘의 손놀림은 가벼웠다. 아무도 먼저 가려고 하지 않았다. 다만 수민의 손이 더 떨리는 것을 소영은 느낄 수 있었다. 보지털을 쓰다듬고,
음순을 만지고, 보지의 갈라진 틈에 동시에 두 손가락이 들이닥쳤다. 깨끗하게 목욕을 하고 난 뒤인데도 이미 그 곳은 다른 보짓물들로
번들거리고 있었다. 갑자기 진호의 속삭이는 듯한 목소리가 들렸다.
“수민아, 자세히 보고 싶지?”
어둠속에서 고개를 끄덕이는 수민의 움직임이 보였다. 진호는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거실의 불을 환하게 켰다. 소영은 자신도 모르게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둘은 소영의 다리를 곧추 세우더니 양 옆으로 활짝 벌렸다. 소영은 아래를 보지 않아도 알 수 있었다. 자신의 가징
은밀한 부분이 두 애들의 눈 앞에 환하게 보여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누구의 손인지 알 수 없었다. 아마도 진호의 손이라고 소영은
생각할 뿐이었다. 소영의 음순을 잡고는 양쪽으로 펼치듯이 열었다. 빨간 속살과 보지구멍이 드러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둘은 한참동안이나 그렇게 소영의 비부를 감상하듯이 들여다보았다. 다시 누군가의 손가락이 소영의 보지를 파고 들었다. 아까와는
다른 느낌으로 아마도 수민이 손가락인 것 같았다. 동시에 소영의 얼굴을 감싸고 있던 손이 치워졌다. 진호였다. 진호는 엄마의 얼굴을
내려다보면서 싱긋이 웃고 있었다.
“엄마, 창피해?”
소영이 아무 대답도 안하는 사이, 진호는 옷을 벗기 시작했다. 터질듯이 팽팽한 진호의 자지가 소영의 얼굴 위에서 어른거렸다.
아주 천천히 진호는 소영의 얼굴위로 앉듯이 내려왔다. 진호의 귀두가 소영의 입에 닿았다. 소영은 천천히 입을 열고는 부드럽게
그것을 받아들였다. 아래에서는 수민이가 아직도 열심히 자신의 보지속을 헤집듯이 만지고 있었다.
“수민아, 벗어. 너도.”
진호의 말에 수민도 옷을 재빨리 벗었다. 소영은 진호의 자지를 입으로 받아들이면서 처음으로 수민의 그것도 보았다.
둘의 덩치 차이만큼이나 수민이의 자지는 진호보다는 훨씬 작아보였다.
“일루 와”
진호는 수민이에게 말하면서 소영의 입에서 자지를 빼고는 위치를 바꾸었다. 수민이는 소영의 얼굴에 가까이 와서도 망설였다.
친구 엄마의 입에 자지를 넣는다는 그 첫걸음이 마냥 쉽지만은 아닌 모양이었다. 소영은 아무 말 없이 수밍의 자지를 손으로 잡고는
자신의 입으로 당겼다. 이미 부풀대로 부푼 수민의 자지를 소영은 입으로 머금었다. 터질듯한 팽팽함이 입속으로 전해져왔다.
수민이의 물건은 굵지 않은 대신 길었다. 처음에 머뭇거리던 수민이였지만, 소영이 스스로 입을 벌려 자신의 자지를 받아주자
적극적으로 밀어넣기 시작했다. 굵고 뭉툭한 진호의 자지에 비해서 훨씬 입에 집어넣기는 쉽다고 생각한 소영은 순간 당황하였다.
수민이 입을 주어 더욱 깊숙히 밀어넣자 소영의 목젖에 자지가 걸리고 있었다. 소영은 순간 숨이 턱 막히는 느낌이 들었다.
이미 진호는 자신의 물건을 엄마의 질 속으로 밀어넣고 있었다. 이제는 익숙한 몸짓으로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그것은 소영의
보짓속을 깊이 피고 들었다. 소영은 황홀경에 빠져 소리를 치고 싶었지만 수민의 자지가 입을 막고 있어 그럴 수 조차 없었다.
“읖..크..크..”
소영의 입에서는 신음보다는 비명에 가까운 소리만이 흘러나왔다. 진호는 점점 몸놀림을 빨리 하며 마음껏 엄마의 보지를 유린하고 있었다.
소영은 엉덩이를 들썩거리며 조금이라도 더 그것을 받아들이려고 하였다. 그 모습이 너무나 자극이 되었는지, 아니면 아직 경험이 없는
아이인지, 수민이의 자지에서 끈적한 정액이 쏟아져나와 소영의 입 속을 채우기 시작했다.
“아..아..악...”
수민이는 신음을 내지르면서 자신의 자지를 소영의 입에서 빼내려고 했지만, 소영은 그것을 놔두지 않았다. 입술을 앙 다물고는 마지막
한 방울의 정액을 내뿜을때까지 입 속에 물고 있었다. 마침내 수민이는 숨을 할떡거리면서 소영의 몸에서 떨어져나가고 소영은 입 안 가득히
수민의 정액을 머금었다. 진호는 여전히 소영의 보지에 펌프질을 하면서 상체를 숙여 소영의 얼굴 가까이로 왔다. 소영은 입을 벌려 혓바닥에
고여 있는 수민이의 정액을 진호에게 보여주었다. 진호는 그 순간 폭발하였다. 양 손으로 소영의 젖가슴을 움켜잡으면서 비명을 질렸다.
“으아..으악...아...”
소영은 진호가 힘을 쥐고 움켜잡은 잦가슴의 아픔과 그 흥분으로 함께 신음을 내질렀다.
“아악..더..아..진호야..”
소영의 보짓속에 모든 것을 쏟아부은 진호는 그대로 소영의 젖가슴 위로 엎어졌다. 소영은 진호의 등을 천천히 쓰다듬었다. 보짓속의 따뜻한
정액을 느끼면서, 입에 물고 있던 수민이의 정액은 천천히 목구멍으로 넘겼다. 그것마저도 따뜻했다.
사정같지도 않은 사정을 한 수민이의 자지는 이미 다시 커지고 있었다. 그것을 본 진호는 엄마를 안은 채로 거꾸로 굴렀다. 진호의 까칠한
털이 소영의 아랫배에 밀착되었다. 엎드린 소영의 뒤로 수민이가 다가왔다. 진호는 소영의 발목에 자신의 발을 갖다대곤 양 옆으로 넓게
벌려주었다. 소영은 진호가 싸놓은 정액이 자신의 보지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수민이는 그 모습을 보면서 그대로
자신의 자지를 소영의 보지속에 집어넣었다. 이미 흥건히 나온 소영의 보짓물과 진호의 정액으로 그것은 너무도 쉽게 소영의 보지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갔다. 소영은 다시금 오르가즘이 찾아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아..수민아..아..더 세게..해..더..”
수민은 온 힘을 다해 소영의 보지속을 파고 들었다. 진호는 밀착되어 있는 소영의 가슴팍에 손을 넣어 소영의 젖가슴을 주무르면서,
소영의 뺨과 입, 귓볼을 혀로 간지럽혔다. 둘 사이에 샌드위치가 된 소영은 타오르는 흥분을 감출 수 없었다.
“아..악..아..제발..악...”
이번도 수민의 사정은 길지 않았지만 그것은 너무도 짧고 강렬한 오르가즘을 소영에게 느끼게 해주었다. 소영은 둘 사이에서 탈진해서
한참을 그렇게 있었다.
셋은 할떡거리며 똑바로 누웠다. 모두가 씻지도 않고 그렇게 잠이 들었다. 끈적한 소영의 보지속으로는 수민이의 손가락이 들어가 있었고,
침과 땀으로 범벅이 된 소영의 젖가슴은 진호가 포근하게 만지고 있었다. 소영은 달콤한 잠에 빠져들었다.
- 엄마 소영 (3부)
늦은 밤, 진호는 방에서 엄마를 불렀다.
“엄마!”
소영은 진호의 방으로 들어갔다. 진호는 트렁크 팬티 하나만을 걸치고 있고, 소영은 짧은 브라탑을 입고 있었다. 팬티는 입고 있었지만,
위의 브라탑이 너무나 짧아 팬티는 그냥 걸어다녀도 그대로 다 보였다. 둘은 그런 모습으로 함께 있어도 이젠 전혀 어색하지 않았다.
“응? 왜?”
진호는 침대끝에 앉아서 엄마를 자신의 무릎쪽으로 이끌었다. 자연스럽게 소영은 진호의 무릎위에 앉았다. 진호는 소영의 하박지를
만지작거리면서 말했다.
“엄마도 채팅하지?”
물론 소영도 채팅을 하였다. 랑없는 밤에 그것은 꽤나 유용하기도 하였다.
“으..응..하지.”
“언제 주로 해?”
“밤에 하는데?”
“밤? 야한 채팅하는구나?”
소영은 아들에게 더 이상 숨길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
“응..그래.”
“그럼 채팅하면서 자위도 하곤 해?”
진호는 어느새 소영의 팬티속으로 손을 넣어 음부를 만지작거리면서 물었다.
“할 때도 있고..”
소영은 스스럼없이 다리를 벌려 진호의 손놀림을 편안하게 만들어주었다.
“그래? 근데 어떻게 하는거야? 엄마방 컴퓨터엔 캠이 없잖아?”
사실이었다. 소영 방의 컴은 구식이라서 캠이 달려있지 않았다.
“무슨 뜻이니?”
"서로 보여주면서 하는 거 아니야?"
"아니, 그런적 없는데?"
"그럼 폰으로?"
"응, 전화로."
"흐흐..엄마 흥분하면 막 소리내는 거 다 들려주고?"
소영은 조금 민망하였다.
"그럴 떄두 있구..."
진호는 한 손으로 브라탑 안으로 손을 넣어서 어느새 젖가슴을 만지면서 말했다.
"오늘은 좀 특별하게 캠으로 한 번 해 봐."
소영은 그 말애도 별로 놀라지 않았다. 캠으로 보여준 적은 없지만, 본 적은 많았다. 더군다나 아들 앞에서 낯선 남자와 그 짓을
한다는 것도 소영에게 나쁘지 않앗다.
"응, 어떻게 하면 되니?"
진호는 소영을 컴 앞에 앉게 하고는 소영의 아이디로 채팅사이트에 접속하게했다. 간단하였다. 진호가 들어가보라는 방에 들어가서
몇 가지 조작을 하니, 화면 두 개가 보였다. 상대방의 남자는 이미 자지를 다 꺼내놓은 모습이 떠올랐고, 소영의 몸은 옷으로 가려진
화면이 보였다.
'가슴 좀 보여줘요.'
직선적이었다. 진호는 엄마를 부추기듯이 옆에서 눈짓을 하였다. 아마 상대방은 설마 아들이 옆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소영은 천천히 브라탑의 밑부분을 잡고 목부분까지 끌어올렸다. 화면을 조금 조절하니 소영의 탐스런
가슴이 선명하게 보였다.
'몇 살이세요?'
소영은 문득 궁금하여 물었다.
'많이 어려요, 이제 19살.'
'고3?'
'네.'
소영은 정말 많이 어리다고 생각하였다. 상관은 없었다. 진호는 이제 고2인데도 이렇게 소영의 육체를 마음껏 탐닉하고 있으니.
'아줌마, 아래 좀 보여주심 안되요?'
소영은 캠을 아래로 조절하였다. 까만색의 팬티가 가리고 있는 소영의 은밀한 부분이 화면에 나타났다.
'와~ 이쁘다.'
소영은 속으로 웃었다. 어린 아이답게 귀여웠다. 아들이 옆에서 보고 있다는 사실도 소영의 맘을 더욱 더 풀어지게했다.
'아줌마, 의자에 다리 올려줘.'
이제 거의 반말조였다. 소영은 의자 위로 다리를 올려 벌려주었다.
'이제 팬티를 옆으로 제쳐봐요, 털이 보이게.'
소영은 팬티의 한쪽 끝을 잡고 옆으로 당겼다. 위 쪽의 보지털은 아직 천조각에 가려있었지만, 아래의 갈라진 보지가 드러나서
화면에 보여졌다.
'와...빨고 싶다..'
소영은 남자의 글을 보며 피식 웃었다. 남자의 일방적인 요구가 계속되었다. 상대방의 캠에는 이제는 장승같이 우뚝 서있는 남자의
자지와 키보드를 왔다갔다하는 손이 보이고 있었다.
'팬티 벗어버려요!!!'
'두 손으로 벌려봐요!!!'
'손가락 넣어서 깊이 쑤셔!!!'
소영은 남자의 요구에 충실히 따랐다. 이미 소영의 보지도 촉촉하게 젖어가고 있었다.
'아줌마 보지 촉촉해진 것 같은데? 아..난 미치겠네.'
'아줌마, 나 쌀 것 같애. 보지에 손가락 넣고 쑤셔. 깊이.!!'
소영은 남자가 한계에 왔다는 것을 알았다. 그 남자는 더 이상의 대화없이 자기 손으로 심하게 자신의 자지를 위 아래로 움직이고 있었다.
소영도 마치 그 리듬에 맞추듯이 보지속 깊이 들어가 있는 손가락을 세차게 움직였다. 옆으로 비켜서 있는 진호는 엄마의 이런 모습들을
하나하나 자세히 보고 있었다. 그것이 소영을 더 흥분하게 했다. 낯선 남자와의 영상으로 하는 자위, 그 부끄러운 모습을 아들이 보고
있으니 그 흥분은 참아내기가 힘들었다.
비록 소리는 들리지 않았지만, 짧은 경직과 함꼐 남자의 자지 끝에서 새하얀 정액이 뿜어져나왔다. 소영도 절정에 다다른 둣이 신음을
뱉어내었다. 꿀떡꿀떡 나오는 젊은 남자의 정액이 자기 자신의 허벅지와 털에 떨어지고 잇었다. 소영은 한 남자의 온전한 자위를 구경하였다.
뭔가 짙은 아쉬움과 함께 묘한 기대감이 몰려왔다. 이제 이 부끄러운 모습을 다 본 진호가 자신에게 달려들어 자신을 만족시켜주길
소영은 기다리고 있었다. 남자는 씻으러 갔는지 이미 화면에서 사라지고 빈 의자만 덩그러니 놓여있었다.
그 떄, 진호의 전화벨이 울렸다. 소영은 가벼운 짜중이 났다. 진호가 자기를 만족시켜주기를 원하고 있었는데 방해자라니...
"엄마, 상호형인데? 엄마 바꿔달라는데?"
"상호? 상호가 이 시간에 왜?"
상호는 언니의 아들이었다. 소영은 순간 언니에게 무슨 일이라도 생겼나싶어 급하게 전화를 받았다.
"상호야. 왜? 집에 무슨 일 있니?"
"이모, 잘 봤어. 이모는 역시 예뻐."
순간 소영의 머릿속은 백지장처럼 하애졌다. 다시 화면에 남자가 나타났다. 아깐 자지만 보였지만 지금은 발가벗고 있는 남자의
얼굴까지 다 보였다. 상호였다.
소영은 고개를 돌려 진호를 바라보았다. 진호는 키득키득 웃고 있었다.
"아.. 그.. 난... 그냥..."
"뭘? 진호에게 이야기 다 들었어."
언니와는 집도 가까운데다가 진호와 상호는한 살밖에 차이나지 않아 꼭 친형제처럼 친했다. 소영은 아무 말도 못하고 전화기만 들고 있었다.
"이모, 진호가 이모 가슴 만지는 거 보고 싶어."
상호는 뻔뻔스럽게도 이야기했다. 진호는 어느새 소영에게서 전화기를 뺏아 컴퓨터 옆에 두었다. 그리고는 캠을 조절해서 소영의 전신이
다 보이게 했다 이제 얼굴까지 화면에 나타났다. 소영은 진호에게 소근대듯이 물었다.
"왜 그런거야...?"
"뭘? 엄마 수치스럽고 당하는 거 좋아하면서."
소영은 진호가 브라탑을 위로 걷어 올려 벗기는 것을 만세를 부르듯이 팔을 들어 도와줄 수 밖에 없었다. 진호의 말을 부인할 수 없었다.
진호는 소영의 가슴을 뒤 쪽에서 잡고는 주물렀다. 소영은 담담하게 화면에 나타나는 이 부끄러운 자신의 모습을 쳐다보았다. 상호는
환희에 찬 듯한 표정으로 이 적나라한 모습들을 지켜보고 있었다.
"다리 번쩍 들어서 이모 보지 보여줘"
어느새 전화기는 스피커폰으로 바꾸어 놓았는지 상호의 목소리가 또렷하게 들렸다. 진호는 소영의 다리를 반쩍 들고는 벌렸다.
소영은 몸이 활처럼 휘어지면서 엉덩이가 의자 끝에 닿았다. 목이 구부러져서 꼭 의자 뒤 쪽에 박히는 것 같았다. 자신의 다리 사이로
컴의 화면이 보였다. 번쩍 들려진 다리 사이의 촉촉하게 젖은 보지가 소영의 눈으로도 똑똑히 보였다. 이미 아까 다 보여진 몸이지만
느낌이 달랐다. 소영의 몸을 들고 보여주는 사람은 아들이었고, 그것을 보고 있는 것은 조카였다. 소영은 자신도 모르게 두 눈을 감고
얼굴을 손으로 가리면서 이 창피함을 느끼고 있었다.
"이모, 손으로 보지 벌려봐"
소영은 얼굴을 가리고 있던 손을 내려 스스로 자신의 음순을 잡고는 살포시 벌렸다. 마치 거울을 보듯이 모니터에 소영의 빠알간 속살이
비치고 있었다. 이젠 아들이 아닌 조카에게까지 보지를 보여주고 있는데도 소영의 마음속은 부끄러움보다는 작은 흥분들이 먼저였다.
아까의 그 자위의 여운때문인지, 아님 이제는 보여지는 것에 익숙함떄문인지 몰랐다.
"아니, 이모. 그렇게말고 손가락을 양 쪽으로 넣어서 쫘악 벌리라구요."
소영은 그 말에 순순히 따랐다. 창피함보다는 온 몸에 욕망이 꿈틀거리고 있었다. 보지 양 쪽으로 손가락을 넣고는 할수 있는 한
잡아당겼다. 구멍이 뻥하고 둟리는 것이 스스로 느껴졌다. 보지의 속살이 앵 쪽으로 밀려나고 시커먼 구멍이 모니터에 생생히 보였다.
잠시 그 장면을 응시하며 말이 없던 상호의 목소리가 다시 들렸다.
"진호야, 네 자지 빠는 거 좀 보여주라."
찬호는 대답 대신 소영을 의자에서 내려오게 하고는 바닥에 무릎을 꿇게 하였다. 한껏 벌어졌던 다리가 저려왔지만 소영은 순순히
무릎을 꿇고 앉았다. 캠의 각도를 조절하던 진호의 아랫도리가 금세 소영의 얼굴쪽으로 다가왔다. 진호는 입고 있던 트렁크를 발목까지
내렸다. 언제 보아도 우람한 진호의 자지가 바로 소영의 눈 앞에 나타났다. 평소보다 더 흥분했는지 마치 터질듯이 팽팽하게 커져있었다.
본능적으로 소영은 그것을 손으로 잡았다. 자그마한 소영의 손바닥에서 진호의 자지는 이미 흥분으로 끔틀거리고 있었다.
소영은 아무 것도 의식할 수 없었다. 상호가 이 장면을 보고 있다는 것도, 그리고 자신이 그 아이의 이모라는 것도 의삭할 수 없었다.
오직 욕정에 가득 찬 여자가 되어 진호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귀두를 살짝 핧으며 입을 조금씩 돌려 진호의 자지를 부드럽게 빨기 시작했다.
입속으로 조금씩 밀어 넣으며 그 뜨겁고 커다란 진호의 자지를 음미하려던 것은 소영 혼자만의 생각이었다.
진호는 거칠게 소영의 머리를 움켜잡더니 자신의 음경을 바로 소영의 입 속으로 꾸역꾸역 밀어넣기 시작했다. 입 안에 가득찬 진호의
자지는 소영의 양 볼을 터질듯이 부풀게 만들었다. 마치 자신의 여자라는 것을 증명하려는 듯, 진호는 거칠게 소영의 입 속으로 펌프질을
시작했다. 딱딱한 귀두가 소영의 목젖에 닿을때마다 소영은 숨이 막히는 고통을 느꼈다. 하지만 소영은 피하지 않았다. 눈이 뒤집히는 듯한
그 고통마저도 소영은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소영은 흔들리는 몸을 지탱하려고 진호의 다리를 붙잡았고, 무방비로 노출된 젖가슴이
마구 출렁이는 것이 느껴졌다.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았다. 진호는 격렬한 펌프질을 잠시 멈추었다. 소영은 직감적으로 사정하는 순간이 다가왔음을 알았다.
이미 진호의 자지는 소영의 입 속으로 너무나 깊이 박혀, 진호의 정액은 고스란히 소영의 목구멍을 타고 넘어갈 것 같았다.
소영은 그것을 받아들이려고 잠시 숨을 멈추었다. 그러나 이번에도 예상은 빗나갔다. 진호는 마지막 순간에 자신의 자지를 소영의 입에서 꺼냈다. 이미 소영의 침으로 뒤범벅이 된 자지를 손으로 잠고는 소영의 얼굴에 사정하기 시작했다. 한 줄기씩의 정액이 소영의 눈과 코, 입술을
때리고는 아래쪽으로 흘러내려 소영의 목덜미와 가슴까지 정액으로 뒤범벅이 되었다. 긴 사정이 끝나고 진호는 그대로 침대로 뻗어버렸다.
소영은 거울 대신에 모니터를 쳐다보았다. 캠 앞으로 얼굴을 가까이 가져가자 마치 하얀 페인트를 뒤집어 쓴 듯한 자신의 얼굴이 너무나도
자세히 보였다. 다른 화면에서는 그 장면을 도저히 그냥은 볼 수 없었는지 다시금 상호의 자위가 시작되고 있었다. 금세 상호는 다시 정액을
분출하였고, 아까와는 달리 이번에는 곧추 선 자지에서 나오는 정액의 덩어리들이 상호의 배 위로 떨어지는 장면들까지 볼 수 있었다.
둘은 한참을 그대로 있었다. 소영은 얼굴에 정액을 한 가득 묻힌 채로, 상호는 자신의 배 위에 정액을 흩뿌린 채로, 둘은 서로를 말없이
지켜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