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형사 채수련 9부
여형사 채수련 9부
기호는 은영의 성기에 자신의 좆을 대고 문질러댔다.
은영은 기호의 성기가 자신의 성기에 닿자 허리를 빼며 저항했다.
"기...기호...안돼. 사제지간에.."
24년동안 간직한 처녀성이 사랑하는 사람도 아닌 기호에게 유린당하는 순간이었다.
은영은 평소 자신의 순결을 자랑스럽게 생각해왔었다.
여자는 결혼 전까지는 순결해야하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바쳐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이없게 자신이 가르치던 학교에서 나이 어린 남학생에게
순결을 강탈 당하게 될쭐이야..모든게 꿈이길 바랬으나 엄연한 현실이었다.
"학생들에게 실컷 당해보라구. 사제지간이고 뭐고 다 큰 성인들끼리 즐겨보자고"
은영은 죽을힘을 다해 다리를 오므리려했지만 기호의 몸은 이미 가랑이 사이에 들어와 있었다.
아직 아무에게도 보여주지도 접근도 허용안한 그 은밀한 화원 가득히 들어앉아 벌떡거리고 있는 감촉이 사타구니에서 뻑뻑하게 전해 오고 있는 것이다.
어쩌다 이렇게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일을 당하게 됐는지....
'엄마... 이제 어떡해... 죽고 싶어...이 상태로 어떻게 학교에 나가'
지방에 계신 부모님이 생각났다.
애지중지 키웠는데 부임하자마자 이렇게 학생들에게 강간당하고있다는 생각이 들자
'죄송해요..부모님..하악..제가. 몸조심을 못하고..그만..순결을..'
"너한텐 미안하지만.......참을 수가 없어...교사로써 우리들의 성욕을 풀어줘야할 교사로써의 의무가 있지......흐흐"
은영은 꿈틀거리며 반항하고 있다가 무엇인가 뜨거운 것이 자신의 허벅지에 닿고 기호의 맨살이 자신의 아랫배를 덮자 아득해졌다.
자신의 다리 사이를 파고든 기호의 무릎이 옆으로 벌어지자 은영은 자신의 허벅지도 같이 벌려지고 따라서 맨 안쪽의 맞닿아 있던 보지도 서서히 두 쪽으로 벌어지는 것이 느껴졌다
촉촉히 젖은 은영의 음부는 입을 열고 사나이의 성난 물건을 애타게 받아
드리려고 하는듯 음란하게 꿈틀거린다.
기호는 오른손으로 페니스를 쥐고 구멍에 맞추어 삽입했다.
자지가 소음순을 제치고 질 속으로 밀고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 순간 기호가 허리를 꽉잡고 벗어나기 못하게 한 후 정조준을 하고 그대로 밀어넣었다.
기호는 은영의 두 다리를 활짝 벌리고 아직 자지를 받아본적이 없는 보지에 자지를 힘차게 집어넣었다.
"아, 안돼 !"
은영의 힙이 순간적으로 흔들린다.
그러나 은영은 싫어하는 듯한 말과는 반대로 이미 그녀의 분비액으로 젖은 음부의 점막으로 삽입된 기호의 페니스를 밑부분을 쉽게 받아 드렸다.
"와아. 드디어 기호짱의 물건이 은영의 보지에 들어갔다"
“아악…..아……”
순간 은영은 신음을 지르며 기호를 밀어냈다.
기호는 은영의 몸속에서 무언가 저항하는 힘을 느꼈다.
귀두 끝에 은영의 처녀막이 닿아 진입을 방해하고 있었다.
기호는 은영의 몸속깊이 자신의 성기를 밀어 넣어야겠다고 생각하면서 마지막 힘을 가했다.
은영은 자신의 질에 그 어떤 이물질이 꽉 차는 느낌을 받으며 순간 처녀막이 터지면서 엄청난 고통이 은영에게 밀려 왔다.
"아아아악!!!!아악~!! 하지 마~~ 제..제발.. 아항아항..아흑.. 아앙아아앙...아잉..아 학.아학.. 아아악~!!! 으윽.~!!아.. 아파..!!! 제발...!!! 빼란 말이야!!..아아악!!!"
아랫도리가 찢겨 나가고 창자가 부숴지는듯한 엄청난 고통이었다.
은영은 눈물을 터뜨렸고 기호는 자지를 끝까지 은영의 보지안으로 밀어 넣었다.
"아아악!!!!!"
귀청을 찢을 듯한 비명을 올리며 잠시 펄쩍 뛰는듯 했던 그녀의 몸이 축 늘어졌다. 그녀위에 몸을 굽힌 기호의 허리가 펌프질하듯 움직이면서 기호의 그것이 은영의 질속으로 완전히 모습을 감췄다 반쯤 드러났다를 반복하고
있었다.
질구멍에서는 그녀의 순결을 증명하는 처녀혈이 애액과 섞여 흘러내리고 있었다.
아마도 한 사내가 가진 전부를 다 바쳐도 얻기 힘든 미녀의 순결이, 그것도 10명의 학생드 앞에서 아랫도리를 발가벗기운채 다리가 활짝 벌려진채로 무참하게 짓밣히고 있었다.
"우욱. 우욱. 엄청 조이는데. 키킥. 기분좋지? 응?"
은영은 대답할 기력이 없었다.
처녀막이 찢기는 순간 모든 저항할 의지를 상실하고 단지 눈물을 흘리며 고통으로 전신을 꿈틀거릴 뿐이었다.
“아…아악……아파…….너무 아파”
은영은 몸이 두개로 갈라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둔탁한 고통이 하체를 강타하고 있었다.
가끔씩은 남녀간의 결합이 어느정도로 아플지 상상을 못했는데 직접 느끼고
있는 은영으로서는 첫 성관계가 너무나도 고통스런 것이었다.
"아욱..아얏..아파...아....우욱...아윽...아파..아파...싫어..아........."
이십삼년간 고이 지켜온 몸을 마침내 더럽히는 순간인 것이다.
은영의 허리는 활처럼 뒤로 휘어 도망치려는듯 보였고 눈은 치켜떠져서 마치 뒤집히려는 것처럼
보였다. 얼굴은 창백해졌고 입은 딱 벌려진 채로 '아아..아아...아아아....'하고 작은 신음소리를 끊임없이 내고 있었다.
기호의 몸이 점차 세게 위아래로 펌프질을 시작하자 은영의 몸이 따라서 흔들렸다.
활짝 벌려진 다리 사이로 기호의 그것이 은영의 성기를 드나들며 더럽히고 있는 모습이 뚜렷이 보였다.
둘러선 녀석들은 낄낄거리며 그 장면을 놓칠새라 더렵혀지고 있는 신임 여교사의 보지를 들여다보고 있었다.
어느새 캠코더를 꺼내서 한장면이라도 놓칠새라 열심히 촬영하고 있었다.
기호는 가뿐숨을 몰아쉬며 은영의 몸을 파고 들었다.
은영의 눈에서 흘러내린 눈물이 침대를 적시고 있다.
"아악!......악!..... "
"웃!웃!...역시 숫처녀였어. 이제 남자를 확실히 가르처주마"
"악!...그만해!....아파!...."
은영은 비명을 지르며 온 몸의 힘이 들어가면서 몸부림이 일시에 정지되었다.
동시에 그녀의 상체는 활처럼 휘었다.
그러나 기호는 은영의 숫보지와 비명을 즐기고 있었다.
"아악....아...........이 러면 ......이..이러면 안돼!!! 흑흑...."
"허억...크윽......조금만 .......참아......너도 내 정액을......받아봐야...."
은영은 하체에서 젼해지는 고통에 일그러지며 비명을 내질렀다. 너무나 아팠다.
기호의 엄청 큰 그것이 자신의 살을 찢으면서 무리하게 집어넣으니 당연했다.
은영은 고통도 고통이지만 기호의 성기가 내 성기를 통해 몸안에 들어
온 사실에 너무나 수치스러웠고 다른 학생들에게도 적나라하게 보이고 이렇게 당해야 한다는 현실에 절망스러웠다.
"이젠 넌 내꺼가 된거야. 내 좆에 찔렸는데 어쩔꺼야"
옆에서 재호가
"은영.. 교사로써 학생들 앞에서 이렇게 강간당하는 느낌이 어때?"
입에서는 쾌락이 아닌 순전한 고통에 의한
"으음 ..... 으으..."
하는 소리가 이따금 새나올뿐 지적인 빛으로 반짝이던 그녀의 눈은 어느새 촛점없이 풀려있었다.
빠알갛게 달아오른 얼굴로 땀을 흘리며 두 눈을 감고 이를 앙다물고 자신의 좆을 뿌리 끝까지 받아들인 은영의 얼굴을 보며 그는 흐뭇했다.
"이제 이 미인은 내 것이야. 내가 이 여자의 첫 남자야. 이 여자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내게 보지를 열었고 처녀막을 바쳤다. 흐흐흐 ... 이 미녀선생의
보지 구멍에 최초로 내 좆이 들어가 박혔고 지금 그 깨끗한 보지 속에 내 좆물을 싸 넣고 있어. 내가 처음으로 좆 길을 냈단 말이쥐..키키킥"
기호는 다시 좆을 은영의 몸에다 꽂은 후 유방을 움켜쥐고 피스톤 운동을 해댔다.
"나의 공격을 받아봐. 은영. 흥분하지 않을수 없을껄"
엄청난 통증의 파도가 하체에서 몰려왔다.
"아~~~~~~~~~~~아~~..으악...아.........얏..아파......"
너무너무 아파서 은영은 기호의 어깨를 잡고 그 움직임과 같이 움직일 수 밖에 없었다.
하체에선 질퍽거리는 이상한 소리가 함께 나 구경하는 불량학생들에게 흥분시켜줬다.
"짐승..악마..빼줘. 너무 아파......아............"
"엄청 흥분하는군. 은영"
기호는 은영의 팔을 잡고 움직이자 은영은 그 힘에 움직이고 저절로 피스톤 운동이 되었다.
"그만..그만..제발........."
기호는 일단 자지를 빼내었다. 벌써 끝내기에는 아쉬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곤 이미 조금 흐른 정액을 자지에 골고루 발랐다.
은영은 고개를 한쪽으로 돌린채 울고있었다.
"흑~흑"
기호는 은영의 다리를 양쪽으로 벌렸다. 다시 자지를 보지에 넣었다.
보지속으로 자지가 들어가는 모습을 즐기며 천천히 쑤욱 밀어넣었다.
"어억.."
이번에는 좀전보다 수월했다. 기호는 두다리를 양손으로 잡고서 허리를 움직였다.
"퍽~퍽~퍽"
부랄이 보지옆 살에 부딪히며 소리가났다. 자지는 바쁘게 보지속을 들락날락했다.
기호는 이번에는 멈춤없이 허리를 위아래로 들었다하며 피스톤운동을 반복했다.
은영은 찢어지는 듯한 아픔에 자신도 모르게 몸을 움츠렸다가 온몸에서 힘이
쫙 빠지는 것을 느꼈다.
그것은 아픔 보다 상실감이었다. 고이 간직해온 처녀성의 상실만이 아니었다.
좀 더 신중하게 대처하지 못하고 이들 불량 써클에 대해 간과하게 된 것 그리고 지수의 꾐에 빠져 체육관 안으로 들어 온 것이나 모두가 안타깝고 그런 자신이 미웠다.
다시 한줄기 눈물이 주루룩 흘렀다. 그 순간에도 기호의 양물은 은영의 몸 구석구석을 찔러대고 있었다.
"왜그래? 벌써 자포자기라도 했나? 벌써 항복하면 어떡해?"
어떤 때는 아주 깊숙이 넣고서 꼼짝않고 있다가 어떤 때는 빠르게 피스톤 운동을 하다가 또 가끔씩은 넣은 채로 허리를 좌우로 돌려가며 은영을 압박하고 있었다.
캠코더는 기호의 행동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앉았다 일어섰다를 반복하며 은영도 모르게 사제간의 금지된 정사장면을 찍고 있었다.
"다른 여자처럼 만만히 보지 말라면서? 그때 그말은 거짓말인가? 왜 이리 고통스러워하지?“
"흐...윽"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 저항을 포기하고 어서 시간이 가기만을 기다리며 단지 눈물을 흘리고 가끔은 고통으로 전신을 꿈틀거릴 뿐이었다.
“흐흑….아….…….아파….그만…”
은영은 자신의 몸이 갈라지는 엄청난 고통을 느끼며 분열하고 있었다.
첫경험의 엄청난 고통과 함께 기호의 심벌을 온몸으로 받아 들이고 있었다. 두 사람은 이제 완전히 하나로 결합되었다.
은영은 또다시 피어오르는 보지의 아픔에 질겁하며 엉덩이를 빼려고 했지만 허벅지를 움켜잡고 있는 그의 손 때문에 피하지 못하고 고스란히 좆이 박히는 대로 쑤셔지고, 점점 빨리 박기 시작하자 너무나 무지막지하게 아파오는 보지의 통증으로 할수 있는 것이라고는 그를 꽉 붙들고는 엉덩이를 최대한 남자 쪽으로 밀어대며 매달려 있는 수밖에 없었다.
"퍽.. 퍽... 퍽... 쭉...츱..."
이상한 소리가 자신과 기호사이에서 나고 있었다.
"아아악…… "
몸속을 꽉 채운 기호의 분신에 의해 몸이 갈라지는 듯한 고통에 은영은 참지 못하고 비명을 질렀다.
"더 이상 못참겠다. 보지가 날 꽉 조이잖아. 자... 은영..내 아기나 낳아라"
그 순간 기호는 싸고 말았다.
"아악...악....아으..악....아파...아..제발 떨어져......아윽....아으아으아.....하악....."
은영은 뭔가 뜨거운 것이 밑에서 올라와 하체에 퍼지는 기운에 엄청난 고통이 따랐다.
"하...아....아...으.....으"
보지에서는 정액과 함께 붉은 피가 솟아나 허벅지를 적셨다.
기호가 바지를 추키며 일어나자 순결을 짓밣힌 미인의 아름다운 성기가 뚜렷이 드러났다.
거기에는 잔인하게 기호에게 강간당한 흔적이 그대로 드러나있었다.
처녀혈과 애액 그리고 정액이 계속 떨듯 경련을 일으키는 구멍에서 조금씩 흘러내리고 있었다.
기호는 은영의 보지를 살며시 벌렸다. 자신에 의해 강제로 문을 연 은영의 보지는 분홍색의 두겹 소음순을 살색 두덕이 감싸고 있었고 그 꼭대기에 자그마한 돌기가 중심을 잡고 부끄러운 듯 살 속에 숨어 있었다.
살며시 더 힘을 주어 벌리자 두겹의 소음순이 두덕과 쫙하며 갈라지고 빠알
간 보지 살들이 밝은 빛 속에 그 모습을 드러내었다. 진한 보지 내음이 음탕하게 훅하고 그의 얼굴로 품어져 나왔다.
언제 맡아도 남자를 흥분시키는 냄새였다. 자신의 좆물 냄새와 좆 냄새까지 어울려 한층 음탕해진 냄새였다.
잔잔히 피어오르는 붉은 피가 이젠 더이상 숫처녀가 아니라고 자신에게 이야기하는것 같았다.
"내가 개통식을 했군. 아직도 숫처녀가 있다니.."
은영은 자신의 성기에서 흘러나온 피를 보자 처녀성을 상실한 것에 대한 분노로
"나쁜 놈들.......차라리 죽여라.죽여...."
은영은 울면서 소리를 질렀다.
"넌 이제 우리꺼야 ....순결을 우리에게 받쳤으니깐"
"날 한번 이랬다고 그렇게 될 줄 알아....다 신고해 버릴거야, 이 나쁜 놈들아 , 으으흐흐흑...."
은영은 상실감에 부끄런 감정도 잊었다. 짧은 순간 24년동안의 처녀성이 허무하게 망가진것에 대한 허탈감에 사로잡혔다.
그 뒤로 9명의 불량학생들은 은영을 윤간했다...그런후...
"키킥. 아무리봐도 너의 보지는 아주 예쁘군!"
기호가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하아아....."
기호의 손가락이 민감한 속살을 건드리자 은영이 작은 신음소리를 냈다.
"그..그만둬..이젠..."
하지만 기호는 은영의 드러난 크리토리스를 쓰다듬으며
"너 평소 혼자 자치방에서 심심하면 자위행위하지?"
"!!!!"
깜짝 놀라며 은영은 일단 부인했다.
"내가 하던 말던 무슨상관이야!! 그리고..그런 적도 없어!"
"허허...그래? 거짓말 잘도 하는군..선생년도 그런거 하는지 알고싶걸랑"
"하아! 아아아........."
기호의 손가락 한개가 은영의 보지구멍속으로 밀고 들어왔다.
엉겹결에 은영은 한 손으로 기호의 손목을 잡았다.
"손 못 치워? 다시 보지 벌려!! 칼로 확 찢어버리기전에"
기호가 부드러운 목소리로 위협하자 은영은 손목을 놓고 다시 순순히 양손가락으로 보지를 활짝 벌렸다. 얼굴은 겁을 먹고 바짝 질린 표정이었다.
"흐윽...."
손가락이 두개째 은영의 구멍속에 삽입되었다.
"일주일에 몇번이나 하지?"
"..그건. 1번... 아니 2번 정도야...아파"
"아아아....."
손가락이 세개째 구멍속에 삽입되었다. 자궁속을 넓히는 느낌에 은영은 신음했다.
부어올라 좁아진 보지구멍속을 억지로 밀고 들어오자 몹시 아팠다.
"정말 2번 정도야. 흐흑... 정말이야..믿어줘...아아아아아악........ "
네개째의 손가락이 구멍속에 들어왔다.
"아아아악..... 믿어줘. 아아.....제발 빼줘...너무 아파...흐흐흑....."
기호가 손가락을 움직이자 은영의 몸이 고통으로 부들부들 떨렸다.
손가락들이 질 구멍을 가득 메워 자궁속이 찢어지는 듯한 느낌이었다.
"하아아아아아악....... ..."
고통스런 비명을 지르던 은영이 견디다못해 손목을 양손으로 잡고 얼른 다리를 모았다.
그러자 기호는 손가락을 구멍에서 빼더니 은영의 뺨을 세게 후려쳤다.
철썩 하며 눈앞이 번쩍했다.
"반항하지 말라고 했잖아..정말 보지가 찢어져야겠어?"
승민이가 은영에게 다가와 손을 등뒤로 젖힌후 붙잡았다.
그리고 지수, 재호가 양발목을 잡고 다리를 활짝 벌렸다.
다시 기호의 손가락이 은영의 다리사이로 향했다.
"아아아아......"
다시 은영의 입에서 괴로운 비명소리가 새나왔다.
"솔직하게 말해! 일주일에 몇번이나 같이 자위했지?"
그제야 기호의 뜻을 깨달은 은영은 신음하며 대답했다.
"매...매일했어.. 아아아아........."
"그래, 이제야 솔직해졌군."
사실 한달에 한번 정도가 정답이지만 그러나 기호가 원하는 것은 진실이 아니라 은영의 몸에 고통을 주어 몸도 마음도 완전히 굴복시키고 비굴한 섹스노예로 만드려는 것이었다.
애초에 그만둘 것이 아니었던 것이다.
"진작 그렇게 말할것이지...벌을 받아야겠지?"
"아..안돼! 내가 잘못해어! 제발 용서해줘! 흐흐흐흑...."
은영은 엉엉 울며 비굴한 태도로 애원했다.
"저방으로 가볼까"
기호와 은영 그리고 불량학생들은 옆방으로 옮겼다.
제법 넓고 여러개의 큰 형광등이 달려 환한 방이었다.
거기에는 여러대의 카메라 및 비디오 카메라가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자, 기념사진을 찍고 돌아가야지?"
기호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들리자 알몸의 은영이 울면서 애원했다.
"안돼! 흐흑. 제발 사진만은 찍지 말아줘. 절대로 신고하거나 다른데 말하지 않을께. 제발."
그러자 기호가 몸을 옆으로 돌려 어느 탁자에 쌓여있는 캠코더를 집어들었다. 그리고 웃으며 말했다.
"이미 비디오는 충분히 찍었어. 아까 너를 돌림빵할때 비디오 촬영도 같이 했거든. 사진만 몇장 더 찍으면 돼. 키킥."
"아마 흥분해서 몰랐을꺼야"
민호가 맞장구쳤다.
은영은 눈앞이 노래지는 기분이었다.
'이젠 끝장이다. 끝장이야' 하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걱정하지마. 여기서 찍힌 비디오테이프나 사진은 네가 학교나 경찰에 신고하지 않는한 단 한장도 밖으로 나가지 않을꺼니깐.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무슨수를 써서라도 사진이나 비디오가 유출되는것은 막아야했기에 은영은 고개를 끄덕였다.
"다만 네가 학교나 경찰서에 가서 입이라도 뻥긋 하는 날에는 이 사진도 비디오테이프도 네가 사는 동네, 학교, 이사가도 쫓아다니면서 악착같이 뿌려줄거야. 넌 인생 끝나는 거지. 우리는 잡혀봤자 미성년자이기땜에 몇년 감방 살면 그뿐이야. 하지만 너는 불량학생 10명에게 돌림빵당한 처녀교사로 유명해질걸"
"......."
"자, 입막음용 촬영이야. 시키는대로 빨리빨리 움직여. 마음 바뀌기 전에..... 우선 저쪽으로 서."
시키는 대로 허겁지겁 은영은 벽쪽으로 걸어갔다.
기호의 말이 아니라도 ' 학생10명에게 돌림빵당한 순결한 처녀교사' 이런 자극적인 제목으로 싸구려신문 기사에 오르는 것만은 목숨을 걸고라도 막아야했다.
걸음을 옮길때마다 국부에 찌르는 듯한 고통이 와서 엉거주춤한 걸음이었다.
기호가 눈짓하자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승민이와 진호가 은영의 양쪽으로 다가와 은영의 양손을 머리 위에 올리게 하고 양다리를 좀더 벌리도록 했다.
그리고 터지는 카메라 후레쉬들이 정면 모습, 옆모습, 뒷모습의 은영의 알몸을 비췄다.
"야아..정말 멋진 몸매야..히히."
"예술작품이지 뭐"
이어 사내들은 은영을 뒤로 돌아서서 허리를 굽히고 양손으로 발목을 잡은 모양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엉덩이를 위로 내밀게하자 부끄러운 곳이 카메라에 가득히 잡혔다.
이어 선채로 승민이가 뒤쪽에서 양유방을 감싸듯 애무하는 장면, 은영과
승민이가 알몸으로 서서 포옹하는 장면, 은영이 무릎을 꿇은 채로 진호의 그것을 입에 문 장면, 개처럼 엎드려진 은영의 입과 국부에 두 학생이 앞뒤에서 그것을 갖다대는 장면 등이 이어졌다.
이어서 낡은 쇼파를 가져온 그들은 은영을 거기에 앉게 하고 양다리를 찢어질듯 활짝 벌리게 했다.
눈물을 흘리고 있는 은영의 모습이 그 장면을 좀더 외설적으로 보이게했다. 거기에 그들은 은영에게 아까처럼 그 상태에서 자기손으로 국부를 활짝 벌려 속을 보이게 하는 잔인한 일을 시킨 뒤에야 촬영을 끝냈다.
지수가 은영의 벗겨졌던 옷들을 가져왔다.
"자..입어"
은영은 얼른 팬티와 브래지어를 착용했다. 그리고 여분이 있던 커피색 팬티스타킹을 발목부터 신고 허리까지 올렸다.
"생탈의실이네"
옷입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조차도 캠코더와 사진으로 담아두고 있었다.
"비디오와 사진으로 증거를 남겨놨으니 학교에서도 더 이상 잘난체 못하겠지. 후후 ..두고두고 봐야지..우리의 정사장면을. 안그래 미녀선생?"
"키키킥.."
"....제발 다른 사람들에겐 보이지 말아줘.."
돌림방당한 장면을 계속 보려는 그들의 속셈에 치를 떨었다.
여자로서는 얼마나 잊고 싶은 일이겠는가.
'나쁜 놈들...'
그때 기호의 청천벽력같은 말이 떨어졌다.
"키키킥. 몸매도 좋고 보지맛도 좋고 고분고분하고 이대로 한번에 끝내면 서운하지..? 1주일에 한번씩은 나와서 봉사 좀 해야겠어."
"아..안돼. 안돼.. 흐흐으흑. 그런법이"
다시 은영은 왈칵 울음을 터뜨렸다.
역시 이번 한번이 아니고 계속 날 데리고 놀 생각이었던 것이다.
"절대로 안돼..제발..그것만은..."
"그럼. 이번만으로 끝나는 줄 알았어? 겨우 1주일에 한번씩이야. 까짓것 인터넷에다가 사진과 비디오 스캔해서 올리는수가 있어...전세계로 너의 아리따운 알몸을 보이고 싶진 않겠지? 어때..이래도 싫어?"
이미 은영에게는 선택권이 없었다. 이미 협박용으로 사진과 비디오까지 찍히지 않았던가.
일단 이 자리부터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한 은영은 울면서 고개를 저었다.
"명심해! 어설프게 이사가거나 학교를 옮겨서 도망가거나 경찰에 신고하려고 하지마. 네 인생 종치게 될테니까. 그때까지는 1주에 한번씩 불러내면 무조건 나와. 알아듣겠어? 그리고 학교에서도 가끔씩 생각나면 보지를 만질테니깐 그렇게 알고"
기호의 부드러운 목소리에 은영은 흐느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들은 치밀하게도 은영의 두눈을 가리고 입에 다시 파스를 붙인 다음 은영을 봉고차에 태웠다.
집까지 오는 길에도 은영의 다리를 무릎에 올려놓고 미니스커트를 제치고 사타구니를 주물럭거렸다.
그럼에도 은영은 눈물을 삼키며 어쩔수 없이 참아야했다.
'아...난 이젠 진짜 이들의 노리개처럼 된건가봐......흐흐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