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앙카의 밤
비앙카의 밤
니들은 풍선불기란 놀이를 해봤니?
역겨운 남자 냄새가 숨이 막힐 정도로 물씬 풍기는, 나의 집안으로 그녀를 안내했다.
침대가 놓여 있는 작은 방과 거실, 주방, 작은 창고방, 화장실……
이틀에 한 번씩 원주민 식모가 청소를 해주지만, 항상 지저분한 것 같다.
중요한 건 혼자 살기 때문에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응접실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식탁으로 그녀를 안내했다.
그리고 시원한 음료수 한 잔을 건네자, 맥주를 마시고 싶단다.
맥주를 건네며 얼굴을 쳐다보니, 눈가가 온통 부어 있다.
건배도 하기 전에, 캔 뚜껑을 열자마자 단숨에 마셔버린다.
이젠 냉장고를 손수 열고, 그 속에 있는 맥주 캔 전부를 다 꺼내오더니,
자기 앞에다 두고 연신 마셔댄다.
30분이 지나도록 말 한마디 나누질 못했다.
“비앙카! …무슨 일인지 모르지만, 맥주는 천천히 마셔…… 그러다 취하면……”
“취하고 싶어서 마시는 거예요…… 미안해요……”
“아냐……”
맥주 4캔을 연거푸 마시더니, 숨이 차오는지 트림을 해댄다.
얼굴이 홍조를 띠기 시작한다.
“비앙카! …무슨 일 있는 거 같은데?……”
“…………”
“불편하면 이야기 하지 마……”
“맥주 좀 더 주세요…… 없으면 아무 술이라도……”
나는 집 근처에 있는 슈퍼로 가서 맥주 6개와 안주로 치즈를 샀다.
또다시 그녀가 말없이 맥주를 마셔댄다.
마치 몇 년 동안 술을 못 마셔본 사람처럼……
나는 그녀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스스로 말해 줄 때까지, 말 한마디 건네지 않았다.
드디어 그녀의 모습이 흐트러지기 시작한다.
취하고 졸린 눈으로 나를 쳐다보기 시작한다.
그동안 여러 차례 같이 술을 마셨지만, 이런 모습을 보이기는 처음이다.
웬지…… 겁도 나고, 웃기기도 하다.
얼마 후 식탁에 얼굴을 묻고, 몸을 뒤척인다.
아마 술에 취해서 괴로워하는 것 같다.
그녀를 부축해서 내 침대에 옮겨 놓고, 널려 있는 식탁 위를 대충 정리를 한 후,
나 혼자서 맥주를 홀짝이며 상상(?)을 한다.
다들 아시겠지만……
그리고 샤워를 한 후, 그녀가 잠들어 있는 내 침대로 갔다.
세상 모르고 잠들어 있는 그녀……
시원한 에어컨 바람과 내 몸에서 발산하는 뜨거운 열기가 방 안에 가득하다.
마치 큰일을 앞에 두고 있는 사람처럼, 심호흡을 크게 하고 그녀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그동안의 여자들 옷 벗기던 경험을 살려 시도하지만, 잘 안 된다.
청바지를 입어서인지, 아니면 내가 취해서인지……
그녀가 호응을 안 해 줘서 그런지, 쉽게 벗길 수가 없다.
양말, 티셔츠, 청바지, 블라우스, 팬티 순으로 벗겨 내렸다.
참! 내 머리 뒤통수에는 아직도 흉터가 남아 있다.
청바지를 벗기는 도중, 그녀가 움직이는 바람에 확! ……벗겨지면서,
침대에 떨어져 TV 테이블에 부딪혀 피는 안 났지만, 작은 상처와 혹이 생긴 거다.
부딪히는 소리도 크게 났는데, 그녀는 세상 모르고 자고 있다.
아무튼 그녀의 옷을 전부 벗기고, 비디오 카메라로 촬영을 했다.
(그때 사진기에 필름이 없어서, 사진은 못 찍었다……)
그녀의 잠자는 모습이지만, 참 보기가 좋다.
비디오 카메라를 고정시켜 놓고,
침대로 올라가 키스도 하고, 유방을 애무하고, 다리를 벌리고 음핵을 만지고 빨고……
음핵을 내 혀로 문지르고, 혀를 길게 해서 구멍 속으로 밀어 넣었다.
잘 들어가질 않지만, 그런대로 진입에 성공한 것 같다.
그녀는 작은 반응도 없고, 아직도 세상 모르고 자고 있다.
다시, 내 좆을 그녀의 입과 유방, 보지에 대고 문지르고……
모든 장면을 카메라에 담아 놓았다.
카메라는 계속 돌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초점을 보지에 고정시켜 놓고,
잔뜩 발기된 내 자지를 그녀의 보지 속으로 밀어 넣는데, 들어가질 않는다.
엥? ……처녀인가? ……
이거 웬, 횡재냐!~
마치 심마니가 산삼을 발견해서 외치듯이, 속으로 기뻐하며,
내 자지와 보지에 침을 잔뜩 묻히고, 좆대가리를 밀어 넣었다.
좆대가리가 반쯤 들어가자, 그녀가 작은 신음 소리를 내며, 몸을 움찔하고 비틀어댄다.
어차피 여기까지 왔는데, 여기서 중단하면……
사실 겁도 많이 났지만, 그냥 보지 속으로 밀어 넣었다.
“아아악!! ……아파요! …그만해요! ……빼요! ……”
내 자지에도 작은 통증이 전해져 온다.
처녀 보지가 아니 개통된 보지 속에 내 좆을 넣을 때 느끼는, 그 감정과 다른 새로운 쾌감과 함께……
반쯤 그녀 보지 속에 내 좆을 묻어 두고, 엉덩이를 뒤로 살짝 뺀 채, 가만히 있었다.
통증을 많이 느끼는지, 그녀가 얼굴을 찡그리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그런 그녀의 입술에 내 입술을 겹쳤다.
내 혀를 입 안으로 집어넣자, 약간의 통증을 느낄 정도로, 이빨로 내 혀를 살짝 깨문다.
다시 허리를 움직이자, 아픔을 호소하며, 가만히 있으라고 애원한다.
엉덩이를 아주 천천히 움직여 내 좆을 보지 속에 집어넣고, 그 자세로 한참을 있었다.
방 안에는 그녀가 내뿜는 통증의 입김과 내 몸에서 뿜어나오는 발정 난 숫놈의 열기들이,
차가운 에어컨 바람이 부딪혀 진동하는 소리를 내는 것 같다.
“비앙카! …조금만 참아 줄래? …잠깐이면 돼……”
“너무 아파요! ……”
“처음이라 그래…… 나를 위해 좀 참아 줄래? ……”
“……”
무언의 승낙을 받고, 서서히 피스톤 운동을 했다.
그녀가 아픔을 참으려고, 아니면 처녀성을 훔쳐가는 나에게 복수를 하는 듯이,
내 등허리를 그녀의 손톱으로 난자질하기 시작한다.
그 아픔과 욕정의 희열이 내 몸에서 교차하지만,
벌써부터, 내 좆 끝에는 정자 놈들이 신성한 그녀의 자궁 속으로 침입하려고 대기 중이다.
마치, 서로의 정자로 난자를 만나, 자기 2세를 만들려고 하듯이……
아무 생각이 없다.
이 순간만은 그녀의 몸속에 내 정액을 가득 채우고 싶은 생각뿐이다.
숫놈의 본능만이 내 머리속에 가득 차 있다.
그녀의 통증, 아픔은 무시한 채, 마냥 피스톤 운동을 해댔다.
그리고, 깊은 나락 속으로……
얼마를 잤을까? ……
옆에 인기척이 느껴져 눈을 떠보니,
그녀가 블라우스와 팬티만 입은 채, 침대 모서리에 앉아, 고개를 숙인 채 눈물을 흘린다.
여자로서, 처녀성을 잃은 슬픔, 분노, ……그런 거 때문인가? ……
아니면? ……
나는 말없이 그녀를 내 품으로 당겨 가볍게 안는다.
소리 없이 흘리는 그녀의 눈물을 내 입술로, 내 혀로 맛을 본다.
아주 미세하게 짠맛을 느낄 수 있는, 달콤한 액체다.
“비앙카! …이제 우리는……?”
“????? …………”
“비앙카가 싫다면, 원하지 않는다면 할 수 없고……”
“……”
“떼 끼에로! ……(너를 원한다…… 너를 사랑한다……)”
“……”
아무 말 없이 나를 쳐다보는 그녀의 눈동자를 바라보니,
사랑스럽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죄스럽기까지도 한다.
내 마음을, 진실을, 사랑을 그녀는 알고 있는 걸까? ……
아니면, 조금이라도 느끼고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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