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탈하는 그녀
일탈하는 그녀
주미는 38살의 평범한 가정주부였다.
남편은 대기업 과장으로 고지식하고 재미없는 사람이었다. 하루 종일 집에 있는 것이 심심해 일을 해보려 했지만, 보수적인 남편은 절대 허락하지 않았다.
얼마 전 친구들과 수다를 떨다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날 따라 날씨가 더워서 브래지어도 안 하고 나시티만 입고 나갔거든.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러 나갔는데 경비아저씨가 얼굴이 벌게져서 내 가슴 쪽만 쳐다보는 거야. 아유, 그때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
그때는 그냥 웃고 넘겼지만, 그 이야기가 자꾸만 떠올랐다. 그럴 때마다 주미의 가슴은 두근거렸다.
무료하던 일상에 변화가 찾아왔다. 주미는 남편이 출근한 뒤 노팬티 차림으로 외출을 하기 시작했다. 치마를 입고 있어서 아무도 모르겠지만, 치마 속으로 들어오는 바람을 느끼며 비밀스러운 유희를 즐겼다. 시원한 바람이 가랑이 사이를 스칠 때마다 해방감과 스릴, 흥분이 동시에 밀려왔다.
처음에는 집을 나서는 것만으로도 심장이 떨렸지만, 점차 대담해졌다. 그리고 오늘 주미는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었다.
초조하게 시계를 보며 서성이다 벨 소리가 울렸다.
“배달 왔습니다.”
주미는 깊게 숨을 들이쉬고 문을 열었다. 철가방을 든 중고등학생 정도로 보이는 소년이 서 있었다. 머리를 붉은색으로 염색한 모습이 학교에 다니지 않는 듯했다.
“얼마죠?” “4천5백 원입니다.”
자장면을 내려놓고 일어서는 소년의 시선이 주미의 가슴으로 향했다. 주미는 모르는 척 지갑에서 돈을 꺼냈다.
“어머.. 돈이 모자라네. 잠깐만요.”
안방으로 들어간 주미는 거울을 보며 나시티를 확인했다. 브래지어를 하지 않은 상태라 풍만한 가슴과 젖꼭지의 윤곽이 선명하게 드러나 있었다. 주미는 긴장과 흥분이 뒤섞인 채 다시 현관으로 나갔다.
“여기요. 5천 원.”
소년은 돈을 받으며 다시 주미의 가슴을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인사를 하고 돌아서려던 소년이 멈춰 서서 계속 바라보자 주미는 웃음이 터졌다.
“푸.훕.. 얘, 너 뭘 그렇게 보고 서 있니?”
소년은 얼굴을 붉히며 말했다. “가..가슴이 크시네요.”
“그래서~?”
소년은 부끄러워하면서도 “크고.. 예뻐서..”라고 중얼거렸다. 주미는 장난기가 발동했다.
“그래? 그럼 한번 보여줄까?”
소년은 격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주미는 나시티를 천천히 들어 올렸다. 풍만하고 뽀얀 젖가슴과 붉은빛 젖꼭지가 드러났다. 소년은 입을 벌린 채 넋을 잃었다.
“만져보고 싶어?”
소년은 고개를 미친 듯이 흔들었다. “그래. 그럼 한 번만 만져봐.”
소년의 작은 손이 주미의 가슴을 감싸 쥐었다. 손가락 사이로 가슴 살이 삐져나오며 음란한 모양을 만들었다. 소년은 점점 대담해져 가슴을 주무르고 젖꼭지를 돌렸다.
“으흠~”
주미는 저도 모르게 신음을 흘렸다. 소년은 갑자기 얼굴을 들이밀고 젖가슴을 마구 빨기 시작했다. 주미는 당황해 밀어냈지만 소년은 떨어지지 않았다.
“얘, 그만해. 그만.”
소년은 주미의 젖꼭지를 깨물었다. “아아!!! 아파~~ 그만해~~”
주미는 소년을 때리며 밀어냈다. 소년은 거친 숨을 몰아쉬며 주미를 바라보았다. 그 눈빛은 더 이상 어린아이의 것이 아니었다.
“아줌마. 저 못 참겠어요.”
“저리 가. 그만해.”
“아줌마가 시작한 거잖아요. 끝까지 책임지세요.”
주미는 울먹이며 사정했다. “그..그래. 내가 잘못했어. 그러니까 제..제발 이러지 마.”
소년은 잠시 흔들리다 말했다. “그럼.. 입으로라도 해줘요.”
주미는 무릎을 꿇고 앉아 눈을 질끈 감고 입을 벌렸다. 소년의 작고 단단한 자지가 주미의 입으로 들어왔다.
“하아.. 제대로 해주세요.”
주미는 천천히 고개를 움직이며 소년의 자지를 빨았다. 소년은 신음을 내며 금세 사정했다. 주미는 생각보다 빠른 사정에 놀랐다.
사정 후 소년은 미안한 듯 말했다. “미안해요. 아줌마. 그리고.. 고마워요...”
주미는 여전히 떨리는 마음으로 소년을 바라보았다. 그날 이후 주미의 비밀스러운 유희는 더욱 위험한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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