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의 기다림
일주일의 기다림
29살 부산에 사는 유부녀 하유리는 태풍 매미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다.
그녀가 가장 사랑하던 TV가 고장 나면서 마음이 찢어지는 듯 아팠다. 아이도 없고 남편만 바라보며 살아온 6년, TV가 그녀의 유일한 낙이었다.
남편에게 새 TV를 사달라고 졸랐지만 돈이 없다며 중고를 사라는 말만 들었다. 남편이 출근한 뒤 그녀는 곧장 중고 전자상가로 달려갔다. 거의 새것 같은 괜찮은 TV를 발견하고 집으로 가져와 켜보니 오랜만에 가슴이 설렜다.
그날 밤, 신랑의 코고는 소리에 잠이 깬 그녀는 TV가 켜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리모콘을 찾아 끄려는 순간 누군가 그녀의 손목을 잡았다.
“사랑해.” 그 속삭임에 그녀는 깜짝 놀랐다. 신랑은 벽을 보고 자고 있었는데, 손목을 잡은 존재가 점점 선명해졌다.
그는 바로 MBC 미니시리즈 ‘다모’에서 화적패 두령 장성백을 연기한 배우 김민준이었다. 그녀가 가슴 졸이며 울면서 보았던 그 남자.
그는 그녀를 조용히 끌어안고 입술을 탐했다. 깊고 진한 키스에 그녀는 넋을 잃었다. 그의 손이 잠옷을 헤치고 가슴을 주무르고 젖꼭지를 빨아대자 그녀는 신음을 참지 못했다.
그는 그녀를 빈방으로 데려가 팬티를 벗기고 뜨거운 입술로 보지를 한입에 물었다. “츱… 츱… 츱츱… 후르륵… 할딱할딱…” 그의 혀가 클리토리스를 빨아대고 손가락이 질 안을 헤집자 그녀는 온몸을 떨며 쾌감에 빠져들었다.
그의 크고 단단한 자지가 그녀의 보지 속으로 깊숙이 밀려 들어왔다. “아~~~~~~헉~~~~~” 격렬한 움직임에 그녀는 신음을 터뜨리며 허리를 흔들었다.
그들은 동시에 절정에 도달했다. 그의 뜨거운 정액이 자궁 깊숙이 쏟아졌다. 그는 그녀를 부드럽게 안으며 다음 만남을 약속했다.
“일주일에 단 한 번, 너만을 위해 올게. 다른 남자와는 안 돼.” 그녀는 고개를 끄덕이며 그를 기다리겠다고 속으로 다짐했다.
그가 사라진 뒤 그녀는 샤워를 하며 몸에 남은 그의 흔적을 씻어냈다.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이미 그를 다시 만나고 싶은 욕망으로 가득 차 있었다.
태풍 피해, 중고 TV, 다모의 장성백, 꿈 같은 정사, 금단의 쾌감, 보지의 애무, 격렬한 삽입, 일주일의 약속, 유부녀의 각성, 숨겨진 욕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