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시절 고모
군복무시절 고모
추적추적 동장군의 서슬 퍼런 칼바람이 불어재끼던 일병 시절에 월급달력은 언제나 쥐꼬리만 하여 주머니 사정이 그야말로 텅텅 비어 황량하기 그지없었던 것입니다.
공중전화 수신자부담이라는 서글픈 다이얼을 누르며 눈물겨운 면회 요청을 보냈으나 다들 일터의 노예가 되어 거절당했을 때의 그 쓰라린 실망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경기 외곽의 삭막한 군사접경지대 근처에 홀연히 둥지를 틀고 살아가던 아리따운 돌싱 막내고모의 구원 등판 소식에 가슴이 방방곡곡 요동치며 소주 한 잔의 외박 생각에 벌써부터 콧노래가 흥얼흥얼 터져 나왔습니다.
토요일의 눈부신 햇살을 받으며 부대 정문으로 면회를 온 고모의 나이는 마흔둘셋의 원숙함이 흐드러졌는데 귀염성 있는 얼굴망울 아래로 터질 듯한 글래머 몸매가 여간 날씬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1차로 삼겹살 불판 위에서 고기가 치익치익 익어갈 때 오랜만에 들이켠 소주가 위장 속으로 확 끼얹어지며 군바리의 뇌수가 알딸딸하게 취해버렸던 것입니다.
2차로 찾아든 준코 스타일의 노래클럽에서 맥주와 소주를 오뎅탕과 함께 걸치며 발라드를 애달프게 부르다가 신나는 곡조로 바꾸자 고모가 취기에 겨워 내 몸에 슬금슬금 비비며 춤을 추기 시작했습니다.
그 끈적한 살결의 마찰 속에 아랫도리 거기가 찡하게 조여들며 풀발기의 서막을 알렸으나 애써 고모라는 혈연의 끈을 붙잡으며 욕망을 꾹꾹 눌러 담았습니다.
몸뚱이가 만신창이로 취해 3차는커녕 길바닥에 쓰러질 지경에 이르렀을 때 부대 근처의 모텔방들은 토요일 특수로 인산인해를 이루어 방 두 개짜리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었습니다.
결국 단 하이방 남은 좁다란 모텔 방 안으로 단둘이 삐걱거리며 들어선 순간 야릇하고 묘한 핑크빛 분위기에 휩싸여 발정 난 야수처럼 심장이 쿵쾅쿵쾅 요동쳤습니다.
가운만 걸친 채 욕실에서 샤워를 마치고 나온 고모는 여분의 속옷이 없어 맨살 위에 가운만 달랑 걸친 채 침대 바깥쪽으로 새우잠을 청하러 스르륵 누워버렸습니다.
티비 속 프리미어리그 축구 경기 소리가 소근소근 울려 퍼질 때 물을 마시는 척 다가가 슬쩍 훔쳐보니 뒤척이는 가운 자락 사이로 뽀얀 엉덩이 실루엣이 흐드러지게 삐져나와 있었습니다.
질끈 눈을 감고 자는 척 침대 벽 쪽으로 기어가 고모의 탱탱한 엉덩이 골 사이에 내 거대한 좆대를 바짝 밀착시키니 군대의 억압된 정욕이 폭발하듯 팽창했습니다.
팬티를 과감하게 끌어내려 쌩살과 쌩살이 맞닿는 아찔한 순간에 고모의 은밀한 샘물 근처를 천천히 비벼대니 5분도 채 안 되어 미끌거리는 애액이 왈칵 쏟아져 나왔습니다.
귀두 끝자락을 보지 입구에 슬며시 밀어 넣고 미세하게 펌프질을 해대자 기절하듯 취해있던 고모가 갑자기 엉덩이를 뒤로 쭉 빼며 내 좆대를 반쯤 꿀꺽 삼켜버렸습니다.
야릇한 신음소리와 함께 남친의 이름을 부르며 엉덩이를 흔들어대는 고모의 모습에 혼비백산하여 자는 척 연기를 펼치며 도리어 고모를 역공으로 몰아세웠습니다.
당황하여 꿈인 줄 알았다며 횡설수설 미안해하는 고모의 양팔을 침대 위에서 꽉 붙잡아 누른 채 에라이 모르겠다 하고 터질 듯한 가슴을 입술로 사정없이 빨아댔습니다.
하지 마라며 흐느끼는 신음소리가 성감대를 자극하여 활화산처럼 타오를 때 비밀보장을 약속하며 기어이 내 거대하고 묵직한 물건을 뿌리 끝까지 통째로 박아 넣었습니다.
정상위와 후배위를 미친듯이 넘나들며 파죽지세로 몰아치다가 사정 신호가 오자 고모는 걱정 마라며 루프 피임이 되어있으니 괜찮다고 내 손을 잡아끌어 다시금 안으로 깊숙이 밀어 넣었습니다.
뜨거운 정액이 배 위와 보지 속으로 번갈아 스며들며 황홀경의 밤이 지나고 아침천지가 밝아오자 서로의 거시기를 입에 무는 69체위의 농밀한 뒤풀이까지 끝장나게 마친 뒤에야 유유히 모텔 문을 나섰습니다.







